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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7 11:13
똑똑한 거라면야 보더콜리, 래트리버 같은 친구들이겠지만..
뭐, 애완견 최강이라면 역시 비글 아닌가요.. 물론 저는 안 키웁니다.
10/02/17 11:17
비글이라...... 똑똑하긴 하죠. 똑똑하긴....;; 주인 머리 위에서 놀 정도로...
2번에 대해서라면, 절대로 비추천합니다. 일단 티컵 강아지를 만들어내는 과정 자체가 너무 잔인한데다가(교배도 그렇고, 식사량이 사료 몇알 수준이라), 그 과정에서 영양 부족이 생겨서 건강하지도 않고, 단명합니다. 기왕 관계를 맺을꺼면 오래오래 건강하고 활기찬 아이랑 맺는게 좋지 않을까요.
10/02/17 11:26
http://blog.naver.com/hyunju0423?Redirect=Log&logNo=40042716363
확실한 것 같지는 않지만 참고하세요
10/02/17 11:26
비글은 아주 영리한데다가 뭐랄까 좀 액티브 적입니다
다른 강아지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일때도 항상 기쁘게 주인을 반겨주지요 그리고 또 코카 스파니엘이 있습니다 이녀석도 아주 똑똑해요 뭐 물어와라 하면 물어오고 훈련시키기 좋은 견입니다 음 또 하나를 고르자면 슈나우져를 추천해드립니다 이녀석은 굉장히 잘생긴데다가 산책을 좋아해서 임자있슈님께서는 약간 귀찮아 하실수 있겠지만 타 견종에 비해 월등한 두뇌를 가지고 있어서 말을 잘 듣습니다 결국 추천해드리고 싶은 견들은 비글 코카스파니엘 슈나우져가 되겠네요 꼭 길러보시기 바랍니다^^
10/02/17 11:27
개마다 달라요. 똑똑한 견종이라도 멍청할 수도 있고, 반대의 경우도 있고.
저랑 저희 친척들은 모두 다 슈나우저 한마리씩은 키우고 있는데 같은 견종인데도 어떤 애는 바보고 어떤 애는 비상하고 그렇더군요. 물론 우리 까미는 똑똑한 편입니다.크크 그러니 지능지수로 견종을 고르지 말고 그냥 맘에 드는 견종 고르되, 개체마다 얼마나 똑똑해뵈는가로 판단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10/02/17 11:28
음 참고로...3대 광견은 비글 / 코카스파니엘 / 슈나우져 입니다.
비글은 그 중 top of the top 입니다만. 일명 지옥견.
10/02/17 11:30
시츄 71위네요. 크크 저도 시츄 키워봤는데 좀 멍청하고 순합니다.
기물파손이나 머 찢거나 하진 않구요. 혼자서도 잘 놀아요;; 단점이라면 배변을 좀 못가리는 정도랄까.. 처음엔 좀 가리는거 같더니 나중에 아무데나 저지르는 바람에 고생좀한.. 이건 머 저랑 저희 부모님이 교육을 잘못시켜서 그런거 같긴해요 유유
10/02/17 11:33
5개월 된 유기견(Mix.검흰.바둑이) 주워서 5년째 기르고 있스니다.
똥 오줌 훈련 따로 안 시키고(알아서 화장실 타일 같은 곳에만 쌉니다.) 기타 발, 앉아, 일어서, 기다려, 가져와, 저리가 등등 몇 번만 알려주니깐 다 하더군요. 밖에서 온갖고초를 다 겪어서 그런지 눈치도 엄청 빠르고 정말 똑똑하더군요.
10/02/17 11:34
개를 단순히 기르고 싶다면 시추 키우세요. 말잘듣고 멍청해서 조용합니다.
가족처럼 지내고 싶다 라면 조금 큰 녀석을 키우세요. 잔병치레가 없고 활동적이라 집이 한결 밝아집니다. 티컵은 생각지도 마세요,,,
10/02/17 11:36
골든 래트리버 추천합니다. 이건 뭐 주는데로 잘 먹고 말도 잘 듣고 사람도 잘 따르고 최곱니다.
다만 한달에 식비만 2~30만원 가까이 드는데다.. 이건 뭐 사람 하나 키우는 것보다 돈 많이 듭니다.ㅠ 아.. 호순아..
10/02/17 12:08
2. 티컵은 티컵안에도 강아지가 들어갈 정도로 (다 컸는데도) 매우 작다는 의미에서 티컵사이즈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비추합니다. 병원에서 일할때 티컵인 강아지들은(약 3마리정도 본거같네요) 늘 병원신세 집니다. 병에도 잘 걸리고 잘 다칩니다. 인위적으로 유전자를 건들였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작은애들이 아닌이상 절대 말리고 싶네요. 1. 시츄는 위에서 말씀드렸다싶이 조용하고 멍청한면도 있고 아주 온순합니다. 키우기에는 그저 최고입니다. 가끔 심심할때 있죠.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중에는 말티즈나 요키처럼 새초롬한 애들을 좋아하는 분들이 종종있는데 (보통 아줌마들) 시츄는 그런 맛이 없죠.
10/02/17 12:27
우리집 강아지도 시츄인데 온순하고 착하지만 간혹 사나울때도 있습니다.
으르렁 거리기도 하고 기분 안 좋을땐 저를 막 물기도 하는데요... 어렸을때 부터 락음악만 듣고 자라서 그런가.. 롹덕후가 주인인지라.. -_ - 그래서 메탈닭같이 안 짖는게 어디야..
10/02/17 12:36
마르티즈 적당히 똑똑하고 귀엽습니다. 가끔씩 히스테리 부리는 애들이있는데 저희 뽀미는 순했어요.
그리고 빠삐용.. 추천드립니다. 똑똑하고 귀엽고 사랑스럽죠. 털 긴녀석보단 짧은녀석이 귀엽더라구요.
10/02/17 15:14
시츄 2마리 요크샤 한마리 시베리안 허스키 셔틀랜드 쉽독
이렇게 기르고 있는데 시츄가 가장 키울 만 합니다..말도 잘듣고 사람도 잘따르고 허스키도 똘똘하니 좋긴 하지만.. 대변 치울때마다 힘드네요 산책 시키는 것도 일이고 어차피 오줌 똥만 가릴 수 있으면 되니 시츄 강추!!
10/02/17 16:20
빠삐용 2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명품안경 3개 정도와 백화점상품권 한번 해먹은거(?) 말고는 얌전하고 착합니다. 애교도 많고요.
털갈이를 해서 털이 좀 빠지는 편이긴 하나 다른 견들에 비해서 많이 빠지는 편은 아니고요. 3년쯤에 털이 자라기 시작하면 우아+도도의 극치입니다. 물론 귀엽고 매우 영리한 편입니다. 그런데 어느 글에서 보니 머리가 좋아서 주인을 빨리 갈아탄다(?)고 하더군요 -_-; 그리고, 티컵 사이즈 강아지는 안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오래 못삽니다...
10/02/17 16:31
티컵이라고 사는것은 비추입니다..
제가 푸들을 2마리 키우는데, 티컵이라고 산게 토이보다 훨씬 커버리네요.. 이런경우도 있구요.. 또 판곳에서도 티컵은 일단 음식을 많이 주지말라고 합니다.. 근데 그렇게 키우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게다가 순수 티컵이라고 적은애들은 먹지도 않아서 고생합니다..
10/02/17 17:00
광..광견...
어느정도길래 그런 3대광견 이란 별명이 붇는지 참 궁금합니다 크크 개인적으로 슈나우저가 참 키워보고 싶긴 한데 말이죠.. 광견이라...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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