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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6 15:49
실력은 있으나 올림픽에서 전혀 힘을 못써서 주목을 받는듯....
정말 올림픽 금메달은 하늘이 주는건가봐요.... 그래도 1000m 남아있으니 힘내야죠..ㅠ.ㅠ
10/02/16 15:51
올림픽과 거리가 멀었을뿐 각종 세계선수권대회 빙상월드컵에서 수차례 입상한 선수입니다...
거기에 16살에 올림픽에 첫출전... 못들어도 15년 넘게 우리는 이규혁 선수의 이름을 들었습니다... 당연히 낯익은 이름일 수 밖에 없죠... 스포츠 단신 쪽에서는 최고 단골 손님 중 한명이었습니다...^^; 이럴때밖에 주목 받지 못해서 좀 서글프기도 하네요...
10/02/16 16:00
16년을 (아니 어릴때부터 탔을테니 그 이상이겠죠) 한결같은 길을 걸어왔다는것만 해도 대단하죠.
16살에 올림픽 첫 출전인데 그 나이만큼을 더해서 지금 32살이니.. 좋은 성과가 있었어야 했는데 아쉽게됐습니다. 남은 경기를 잘치루길 바래야죠.
10/02/16 16:07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스타를 매우 사랑하고 스타를 위해 이 한몸 바쳤으며 승률 엄청 좋고 프로리그에서 잘 이기는데 스타리그 우승을 못한 올드 게이머 같다고 해야할까요? 그런 게이머가 스타리그 진출하면 엄재경 해설의 기대를 받는것과 비슷한것 같네요.
홍진호 선수도 우승 한적 없지만 다른 우승자(김윤환 한동욱등등) 더 유명하죠.
10/02/16 18:16
스케이트날이 분리 되는거 처음 나왔을때 세계신 기록하고
그때부터 워더스푼이랑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왔는데 정작 올림픽에선... 두 선수모두.... 아쉽습니다. 천미터는 꼭 메달따셨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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