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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6 14:04
소주는C1님// 그렇군요 답변감사드립니다.
EzMura님// 먼치킨이란.. 저도 유래는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고 그냥 사기캐라고 생각하시면 쉬울꺼같아요
10/02/16 14:04
EzMura님// 보통 소설에서 많이 쓰던 말인데, 적수가 없는.. 무적이라는 뜻이라고 해야하나요?
본좌보다 더 상위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크크..
10/02/16 14:04
EzMura님//
넘사벽이라는 뜻입니다. 유래가 무슨 소설에서 처음 등장했는데.. 잘 기억이.. PGR에서 유래를 봤었는데 말이죠..
10/02/16 14:05
포털사이트 검색결과에 따르면
일단 뜻은, 원래는 TRPG를하던 시절에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하던 족속들을 이르는 말이었으나 한국 판타지에서는 간단히 무지 센 케릭터를 지칭한다. 예를 든다면 혼자 드래곤 1000마리를 잡고 9써믈 마법을 난사하는 그랜드 마스터는 먼치킨이다. 그리고 어원은, 지금 살펴보려 하는 것은 먼치킨(munchkin)의 뜻이 아니라 먼치킨의 어원에 대한 것이다. 요즘 쓰이는 먼치킨이란 말은 흔히 '지존'이라는 말과 동일 시 하여 사용한다. 게임에서 치트를 사용해 무적이 되는 행위라거나 소설에서 주인공이 너무 강하게 설정되어 있는 것을 뜻하는 단어로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먼치킨이란 말이 '무적무쌍의 자'라거나 무협지에서 말하는 '사기적으로 강한 지존'과 같은 뜻으로 쓰인 것은 언제일까? 먼저 현재 여러 사전들에서 '먼치킨'을 어떻게 정의 내리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위키백과 에 선, 1900년에 쓰인 오즈 시리즈라는 이야기 속에 나오는 난쟁이 마을 또는 그곳에서 사는 난쟁이 종족이 먼치킨이며 그것이 오늘날 먼치킨의 어원이다라고 한다. 그외에 뮌헨의 아이들(독일어: Münchner Kindl,영어: Munich Child)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다 라는 추측성 가설도 위키백과에 설명되어 있다. 이 내용도 괜찮았지만 그것이 신뢰가 되지 않았기에 더 찾아 보았다. 그러나 또 다른 사전을 살펴보더라도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오는 난쟁이를 일컫는 말이 먼치킨이다'라는 설명이 흔하다. 오즈의 마법사가 유명해지므로 인해서 영어권 나라에선 난쟁이를 말할 때 먼치킨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고도 전한다. 자, 그렇다면.. 꼬마나 난쟁이 등을 일컫는 말인 먼치킨(munchkin)이란 단어가 현재는 어째서 '지존'이라고 해석이 가능할까? 이런 말 이 있다.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인 먼치킨은 성격이 사악하면서 어떤 특수한 능력도 가졌기 때문에 만약 게임에서 치트를 쓰는 등의 행위로 주인공을 무적으로 만든다면 그것은 사악한 행위를 하는 난쟁이(먼치킨)와 같으니 그것이 현재에 먼치킨이 지존이라는 단어로 대체 될 수 있는 이유 라는 사전에 없는 야사가 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 듯 하다. 현재 많은 이들이 쓰고 있는 먼치킨이란 말은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난쟁이인 먼치킨이 유래된 것이 맞기는 해 보인다. 하지만 오즈의 마법사에서 나오는 먼치킨의 어원은 어디일까. 단순히 오즈의 마법사가 최초라는 것은 현재 쓰이는 용도에서 그렇다는 말이지 이 먼치킨이란 단어가 사기적인 무적을 뜻하기 이전의 본래 어원은 오즈의 마법사가 아닐 것이다. 물론 오즈의 마법사 지은이의 창작력이 어느 정도 가미된 단어겠지만 이 지은이가 자신이 직접 창작한 단어인지 아니면 어디엔가 있던 단어를 가져온 것인지 그것은 기록이든 사전에든 나와있지 않다. 겨우 위키백과에서 뮌헨의 아이들과 관련있다 라는 가설만 있지 내가 볼 땐 틀렸다. 간단하게도 러시아어를 살펴보니 이런 것이 있다. 러시아어로 '어린이'는 'ДЕТСКИ'라고 한다라는 것. 러시아어에 밝은 사람은 확실히 읽을 수 있겠지만 일단 러시아어를 모르는 내가 알아본 바로 먼치크 정도로 발음된다는 것을 알았다. 즉 오즈의 마법사 지은이인 L. 프랭크 바움이라는 자는 러시아어 먼치크를 자신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난쟁이 이름으로 썼던 것이다.
10/02/16 14:06
EzMura님//
http://nang01.cafe24.com/wiki/wiki.php/%EB%A8%BC%EC%B9%98%ED%82%A8#rfn1 여기서 2번항목에 먼치킨이라는 말이 나오게 된 내력과 함께, 중간쯤에 보면 먼치킨이 뜻하는 의미가 나오는데 거두절미하고 설명하면, '사기 캐릭터', '밸런스 파괴자', '최종보스'... 이런 뜻으로 많이 쓰입니다.
10/02/16 14:15
500m는 언터쳐블인건 맞지만 1000이랑 1500은 토리노때 보면 쨉도 안되던데..
진선유 선수도 부상안당하고 훈련 열심히 했으면 전 진선유선수가 더 잘할것 같은데요. 나이도 어리고 ~
10/02/16 14:17
헉...이렇게 많은 댓글이;; 왠지 글쓴분에게 죄송하네요 ㅠㅠ;;
답변 달아주신 분들께는 감사드립니다 크크 그럼 그 때 김동성 선수가 광고한 치킨은 뭐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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