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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 23:11
헉 1존 2존은 뭔가요;;; 저도 그건 잘 모르겠네요; 아..; 브리즈번이라서 저도 잘 모르겠네요 -.-;
호주관련 한국인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면 정보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방을 구하는 곳이라면 보통 호주나라를 많이 쓰던데..(저는 써본적이 없지만 -.-;;) 하나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가격이 싸면 쌀 수록 오래되고, 사람이 많고, 지저분한 아파트라는 겁니다. 저번에도 호주 관련글에서 썼었는데 저는 05-06동안 갔다 왔거든요. 80불 짜리 아파트도 있었지만 100-110 정도가 무난 했던 것 같네요. 지금은 사람이 더 많아져서 방값이 비싸졌을 법하니, 제가 쓴건 그냥 참고만 하시구요. 또한 인터넷에서 지도는 쉽게 구할 수 있을 테니 아파트 주소가 있으면 시티에서 어느 정도의 거리인지 알아 보시는 것도 괜찮구요. (시드니의 경우 george st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번화했거든요.) 사람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어도 별로 인것 같아요. 사람이 너무 많은 경우에는 복잡하고-.- 너무 없는 경우에는 각자 생활 패턴이 다르기 때문에 친해지기가 좀 힘들고. 그리고 거실쉐어가 있는 집 or 거실 쉐어 하실 예정이시라면 비추입니다. 사실 집인데 밤중에는 거실에서 제대로 있지도 못하고, 거실 쉐어를 하신다면 밤에 자려는데 부시럭부시럭 대면 짜증 날 테니까요. 사실 짐이 많으시다고 해도 하루 이틀 정도는 백팩에서 머물면서 직접 집을 보러 다니면서 구하는게 제일 낫긴 합니다. 저도 당장 처음에 갔을 때는 그랬거든요. 백팩에서 외국인 친구들도 만나서 놀고. 두서가 없긴 한데....어쨌든 싼 곳에는 이유가 있고, 이왕이면 새로 증축된 아파트(혹은 적어도 관리가 잘 되어있는 아파트)로 들어가시는게 제일 나은 것 같습니다. 좋은 집 들어가셔서 잘 생활하세요!
10/02/10 23:57
장편의 글한번 적었는데 호주 인터넷사정이 워낙 좋은지라 글이 확 날라가버리더군요...
고3이후로 첫 로그인인데 이런... 7년만에 로그인이네요. 나를 찾아서님을 위해서 눈팅만 하다가 십만년만에 로그인해봅니다. 허무하기 그지없네요.. 아...... 한시간동안 적었었는데... 끊어치기로 적어보겠습니다. 한 십만년만에 피지알 로그인합니다. 첫한달은 시티가 좋고 그다음부터는 2존 3존에 사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랑 쉐어를 하고 싶다면 시티쪽에 쉐어가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프랑스, 브라질, 체코, 인도, 필리핀애들이랑 쉐어해봤습니다. 하지만 여간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더군요.
10/02/11 00:02
http://www.sunbrisbane.com 이 사이트... 브리즈번에서 모르면 간첩입니다. 한글버전도 있으니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일자리를 구하러 오셨다면 제 싸이 홈페이지에 문의해주세요. 아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호주의 현실에 대해서 말이죠...-_-;; 사실 아주 암담합니다. 그나저나 아직 그걸 구하는지는 모르니... 필리핀에 계신다면 그 곳에서 싼가격에 담배를 사오셔서 필리핀담배는 여기서 한보루당 50~55불정도에 팔면됩니다. 처음에 큰돈입니다. 차를 사실계획이 있다면 4, 5존을 더욱 추천하는 바입니다. 제가 지금 2존 모닝사이드에서 살고 있는데 교통비가 얼마전에 크게 오르는 바람에 부담이 적지않게 있습니다.
10/02/11 00:02
아마도 존 별로 교통비 차이가 날껍니다. 존 2가 시티에서 더 멀듯 하군요. 저는 멜번사는데 존1,2로 되어있어요. 시티~시티에서 기차로 30분정도 되는 거리고 존2는 더 멀죠. 존1, 존2 교통비가 틀립니다. 존1+2는 많이 비싸고요-_-
가급적이면 존 1쪽으로 구하시는게 좋습니다. 시티에서 멀어질수록 쉐어 가격은 싸지겠지만 교통비도 만만치 않고, 싼 지역일수록 좀 위험하기도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브리스번은 선브리스번이라고 커뮤니티 사이트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보통 한국인 쉐어는 모든 빌(수도, 전기, 가스, 인터넷 값)비가 포함된걸로 아니깐 참고하시고요. 보통 저 같은 경우는 사람 몇명 사는지, 기차 역(혹은 버스정류장)에서 몇분거리인지, 근처에 마트가 있는지 등등을 참고합니다. 아파트는 좀 가격이 있어서 추천하기 싫네요. 그리고 저는 시티 생활이 맞지 않아서 외곽으로 빠졋거든요 조용하고 사람 적게 살고 괜찮습니다. 다만 시티 놀러갈때 기차타고 다녀야 하는거 -_-;;
10/02/11 00:05
TAIJI[replay]님// 담배 사오는 거 비추입니다. 걸리면 짤 없어요. 아는 형님 호주 입국할때 옆에 있던 워홀 담배 2보루 사온거 걸려서 126불 내고 가져갔다네요... 물론 한보루 사온거 팔려고 하는거면 상관없습니다. 저같은 겨우엔 친목을 다지기 위해 뿌렸거든요 흐
10/02/11 00:07
교통티켓 3가지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한가지의 티켓으로 세가지종류의 교통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버스, 트레인, 시티켓)
싱글티켓, 오퍼피크티켓, 데일리티켓 이렇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싱글은 티켓팅한 이후로 2시간동안 자유이용이 가능하며 2존에서 시티간다면(혹은 그반대) 3불40센트가 듭니다. 데일리는 그 두배의 가격이나 하루종일 사용가능합니다. 오퍼피크티켓은 바쁘지 않는 시간대에 사용할수 있는 티켓으로 9am~3pm, 7pm~마지막서비스 까지 이렇게 사용할 수 있으며 주말엔 데일리 티켓이 없습니다. 오퍼피크가 데일리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이죠. 오퍼피크는 그래서 더 쌉니다. 2존에서 시티까지지 5불 90센트입니다. 불과 한달전 대략 40%정도 교통편이 인상되는 바람에... 하여간 교통비 돈이 많다면 또는 일자리를 구했다면 그닥 부담을 안느끼시겠지만 처음에 무척이나 비싸 이 세가지중 어느 티켓을 끊어야 할지 잔머리를 엄청 굴렸던 적이 있습니다.
10/02/11 00:12
아참!! 윗분 담배관련 댓글을 다셨는데요 정확히 말하자면 우리나라 담배 한보루반... 300개피가 허용범위입니다.
한보루반까지 안전합니다. 보통 두보루 가져옵니다. 저도 걸렸지만 이 나라... 다른나라 담배 몇개피가 들었는지 잘 모릅니다. 전 특별한 케이스라 한시간동안 검색대에서 검색받다 진땀흘리고 걍 통과되었습니다. -_-어허허허 하여간 그건 나를찾아서 님이 결정할 문제이구요. 전 솔직히 추천합니다. 저 조금 있으면 시드니 멜버른으로 마지막 호주 여행갑니다. 다들 성공적인 호주생활을 했으면 합니다^^
10/02/11 00:30
도시의미학님// TAIJI[replay]님// 박대희님// 정말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TAIJI[replay]님// 지금 제가 피씨방에 나가봐야 해서 많은 질문을 못 남기는대 다음에 싸이에 문의글좀 올려도 될까요?? ^^
10/02/12 10:55
제가 시드니 맬버른여행을 7박8일간 다녀옵니다. 13일부터 20일까지... 좀 딜레이가 되어도 괜찮겠죠??
제 싸이홈피는 정보보기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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