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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0 00:41
어디냐에 따라 틀리겠지만
뭐 36사 정도면 전방보다야 훨씬 낫지 않을까요? 물론 36사 모연대는 대관령에 있다고 알고있네요.. 하지만 군대는 어디든 나름의 고충이 있는곳이니까...
10/02/10 00:45
102보충대에서 그나마 젤 잘 간곳이라고 하죠.. 102보면 거의 전방인데 그래도 36사단 후방이니 제 친구도 거기 나왔는데...
일과는 편하다네요.. 자세한 사항은 저도잘모르겠어요.
10/02/10 00:50
36사단 본부 출신입니다....36사단에서 본부와 108연대는 원주시내에 있어서 놀기에는 좋습니다..그리고 향토사단이다 보니 아무래도 지휘관
을 할 시에는 관리할 병사수가 적어서 편합니다...하지만 참모직을 맡을시에는 인원이 적어서 좀 힘든편입니다..하지만 친구분께서 대관령 가셨다면 겨울에 쥐쥐입니다...대관령은 매년 부대 제설 + 근처 대민지원 제설작업 나갑니다...기온도 춥고요...전 36사단 본부근무대 출신입니다..다른 사령부 직할대에 대해서도 대충 분위기는 알고있으니, 혹 사령부로 떨어진다면 쪽지보내주시면 대충 분위기는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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