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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06 00:54
훈련소에선 전화는 특별한 날 - 명절이라던가 - 이 아니면 거의 못한다고 보는게 맞습니다-_-;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어떻게 기억하기조차 힘든 그런 상황'에서 '그 날을 잊지 않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그 여친분의 스타일을 몰라서 하는 말이겟지만, 약간 유치하면서도 감동적인, 그 날 딱 도착하는 정성어린 '편지'가 괜찮지 않을까요? 딱 맞추는게 미션의 갈림길이겟지만 말입니다;;
09/10/06 00:56
훈련소에서 훈련태도 좋으면 전화는 시켜줍니다. 단 전화는 보통 주말에 시켜주고요
뭐 사격에서 만발을 한다면야 바로 직통도 가능하겠네요
09/10/06 01:01
어디다가 숨겨뒀다가 전화해서 가봐라
이거 좋은데요? 정말요! 훈련소에서 전화가 힘들수도 있으니, 친구한테 부탁해서 숨겨둔 장소를 편지로 써서 제날짜에 맞춰 도착할수 있도록 여자친구분께 전달되게 하는거죠!
09/10/06 01:08
전화도 시켜줄떄 시켜줍니다.. 자기 원한다고 아무때나 안시켜줄듯? 전그래씀.
음. 4주동안 빈자리가 안느껴지게끔 매일예약문자 30개??? 는 좀 무리일수도.. 전 3주동안 매주같은날같은시간에 한개씩 총3개 내용 다르게해서 예약문자보냈었는데. 쓰신대로 생일날 보물찾기도괜찮을듯.....? 존댓말할려고하니 매우 어색하네여 차가운남자비키니님 ..
09/10/06 01:11
흑흑흑흑 이런말 하면 슬프지만 전화는 아마 힘들거에요 차가운남자비키니님 흑흑흑흑
차라리 미리 세팅해 놓고 친구나 등등에게 부탁해서 퀘스트이벤트형식으로 해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흑흑흑흑 ㅠ_ㅠ
09/10/06 01:13
다만 언제더라? 선물을 숨겨놨다며 장소가 적힌 쪽지를 40개 정도 썼는데 나중에 10개 넘어가니까 짜증이 났다고 하던 모 연예인이 생각나네요.;
선물을 미리 사놓고 지하철역 코인락커 같은 곳에다 집어넣고 이날 가봐라 하며 당일날 친구를 통해 열쇠를 건네주는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09/10/06 03:47
네이트온 예약문자 기능이 있습니다... 생일날 예약문자가 전송되도록 하시면 전화의 효과를 낼 수 있을거에요. 전철 코인라커는...장기간 보관이 되는지 모르겠군요;;
09/10/06 09:30
11월1일이 일요일이고 그때쯤이면 퇴소전이라 그나마 힘들다는 훈련도 있어봤자 2개?정도 남아있을거고 분대장들이랑 어느정도 친분도 많이 쌓여있을텐데 전화할수있는 기회 모아두셔서 그때쯤 잘 쇼부치고 쓰시면 될거같기도하네요 선물같은건 미리 전해달라고 하시던지 하시고 전화는 충분히 하실수있으실듯
09/10/06 09:37
선물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시고 그날 배송해 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제가 해외로 출장갈때 써먹었던 방법입니다. 커다란 곰인형이었는데 효과는 만점이었습니다^^
09/10/06 12:20
저도 공익4주 훈련중 여자친구 생일이었는데요
선물은 훈련소 들어가기 전날에 줬고요 훈련소 들어가기전에 네이트온 예약기능으로 하루종일 문자가 가도록 시간설정을 해놓고 문자 100개를 예약해놓았죠 그리고 그럴수도 있고 안그럴수도 있지만 저는 교관이 전화를 꼭써야 하는 이유가 있는 사람 말하라고 해서 여친생일이라고 했더니 전화쓰게 해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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