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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7 17:54
내성적인 사람과 친해지려면 그 사람에 대해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어야합니다 ㅡ.ㅡ;
최소한 취미정도는 알고 있어야.... 그리고 소개팅에 나올정도면 걱정하실만큼 내성적이신 분은 아닐껍니다 정말 내성적인분은 소개팅 엄두도 못내죠;; 제3자와 함께라면 몰라도 (그건 이미 소개팅이 아니지만요 ㅡ.ㅡ;)
09/09/17 17:55
주선자가 있는 것 보다는 훨씬 낫던데요.
아는 정보가 없으니까 신상 위주로 첫 만남 장소에서 이야기를 하고 이동한 후에 서로 좋아하는 걸 말하면서 다음번에 만나서 할 일을 미리 꺼내어 놓는거죠. 영화관, 노래방, 공연, 스포츠, 박물관, 놀이공원, 수목원이나 서울 시내 산책...뭐 그런것들 말이죠.
09/09/17 18:20
이것저것 물어보세요~좋아하는 건 뭔지, 특별한 취미같은건 있는지,
물어보시다보면 공통된 관심사가 나오겠죠? 딱히 공통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최대한 아는것들을 끄집어내서 이야기를 풀어가세요~ 그리고, 적절한 타이밍에 여성분의 외모에 대한 칭찬도 잊지 마시구요! 가령, 소개팅 자리라 어느정도 신경을 쓰고 나온 것이 보인다면, 그것에 관해서 칭찬하세요. 머플러를 포인트로 하고 나왔다면 그걸 잘 어울린다고 이쁘다고 하시고, 빽이랑 구두색을 맞춘다던가 하는 사소한 것들을 잘 어울린다고 감각 있으시다고 한다던가.. 웃는 모습이 이쁘다던가. 아 칭찬 같은건 너무 썡뚱맞지 않게 하지 않으시길.. 그냥 자연스럽게~안그럼 점수 딸려고 칭찬하는게 안좋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아 그리고, 20대 초반의 여자분들이 흥미 있어할만 한 주제에 관해서 어느정도 알아두고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가령, 일드라던가..제 주변에 그 나이대 여자들 중에 이상하게 일드에 빠져있는 친구들이 꽤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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