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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17 16:15
주변을 보니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 벌크업 하시려는 분들은 간편하게 "보충제"를 택하시더군요..
물론 그닥 맛은 있을리가 없지만;; 매번 귀찮게 챙겨 먹지 않아도 되고 소화 부담도 적은 것으로 보이네요. 보충제 전문 쇼핑몰을 찾아보시면 용도 별로 다양한 (체중증가, 근육발달 등등) 보충제를 팔고 있으니 찾아보시지요. 1회분을 물이나 주스, 음료 등에 타면 대략 1컵 분량이 나오는데.. 100~200kcal 내외의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고, 하루에 두세번씩 드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같은 칼로리라도 단백질 몇%.. 탄수화물 몇% 등의 구성 성분은 보충제 용도에 따라 다릅니다. 참고로 쌀밥 1공기가 약 300kcal 정도 됩니다. 칼로리 섭취를 위해 피자나 햄버거, 라면 같은 고 지방, 고 나트륨 식단을 집중적으로 드시는 것 보다는 차라리 보충제가 몸에 나을 것 같네요. (저는 체중증가 목적이 아니라 근육발달 목적의 보충제를 한동안 섭취했더랍니다.)
09/09/17 17:20
겨우 저 정도 먹으면서 벌크업은 무리입니다..
전 하루 삼시세끼 밥 많이 챙겨먹고 끼니 사이마다 탄수화물 식품(빵, 맨밥 ㅡ.ㅡ;;, 고구마 등)과 단백질 파우더 먹습니다.. 배가 고픈 느낌이 안나게 하는게 핵심이구요.. 고지방 식단은 피하세요..
09/09/17 17:27
저는 저 식단을 한끼에 먹습니다 ^^;
하지만 살이 안쪄요 그보다 더 많이 먹고 운동을 해야 찌더군요 하지만 관리 안하면 다시 살이 빠지길래 저는 포기..
09/09/17 17:33
제 생각에도 식사량이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버거우시다면 맛 없더라도 보충제 드시는게... 근데 지금 70kg 이시면서 74kg 이 목표시면 유산소 최소한으로 하면서 웨이트 열심히 하시고 영양보충만 잘해도 충분할 것 같은데요. 지금 배가 많이 나와있는 상태가 아니라면요.
09/09/17 20:49
식사량이 많아 보이지는 않는데요..게다가 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찌우시면 실속없는 살만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벌크업도 무작정 살만 찌우시는게 아니라 수행능력이 뒷받침 되는 벌크업이라야 의미가 있습니다. 가령 70일때 벤치를 70 으로 10회 했다면 75로 몸무게가 증가했을경우 75로 10회정도 가능한 수준이 되어야 성공적인 벌크업이라고 할수가 있죠. 수행능력은 그대로인데 몸무게만 늘어난다면 그 벌크업은 실패한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벌크업시는 경험상 배가 고픈 상황이 오면 안됩니다. 조금씩이라도 쉬지않고 자주 먹어줘야 합니다. 최소 하루 5끼에 단백질 비중유지하면서 탄수화물 비중을 조금 늘리는게 좋죠.대신 너무 인스턴트 음식이나 고지방식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너무 빠른 벌크업은 간이나 신체 전반에도 무리가 오기때문에 조금 길게 잡으시고 일주일에 0.5kg정도 꾸준히 증량하시는것을 목표로 삼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09/09/17 21:46
저도 174/70인데 제 몸이 너무 외소해 보여서 벌크업좀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역시 쉽지 않네요. 저같은 경우엔 보충제 없이 하루 7끼니를 맞추려 애쓰고 있습니다. 운동량도 늘려서 쉽게 불지는 않지만 조금씩 늘어나는 느낌이긴 한데 지금도 식사량이 부족하다는 느낌입니다. 시간이 많지 않으시면 감자나 바나나를 이용해서 간식을 자주 먹어주는것도 효과가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퇴근하시고 운동전에 식사하시고 운동후에 식사하시고 주무시기 전에 드시고 하면 좋을것 같네요 일단 위를 늘려놔야 합니다. 점심 저녁 사이에는 배고픔에 시달리더라도 어쩔 수 없지요.
09/09/17 21:55
마른체질의 아이러니죠. 뱃살이 뚱뚱하게 나와서 몸무게는 높지만 실제로는 보이는건 살짝 말라뵈는데...
그렇다고 밥만 무작정 먹자니 뱃살만늘고 유산소를 하자니 따른근육이 빠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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