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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07 21:48
첫번째는 여자가 남자와 헤어진후에 대문 밑으로 남자가 잘가는지 (남자가 가는 모습, 걷는 모습을 보려는거겠죠) 보려고 했는데 남자가 걷는 모습이 보인게 아니라 남자의 마주보는 눈이 그 밑에서 보였다는거 같구요,
두번째는 그냥 말그대로 괴담이네요 ;; 저 상황에 처해있다고 생각해보시면 들어가는 문이나 방법이 없는 방에서 그곳을 벽을 뚫었더니 김이 오른 방금 지은 밥이 있다면 약간 오싹하지 않을까요? 거기에 누가 살고 있는것도 아닐테고, 이건 뭘지 하겠죠 ;; 세번째는 좀 이상하긴 한데 ;; 없었던 팔이 생겨났다. 그런거 아닌가요?
09/09/07 21:49
1번은 안전하게 데려단 준 남자가 알고보니 스토커다 뭐 그런식 괴담인것같고,
2번은 그냥 미스테리식 괴담 아닌가요? 3번은 남자가 푹 잠든건 처음본다는거에 죽었다는거 알수 있고, 한 팔이 없는데 두팔 흔들고, 눈물때문이라 했으나 희미하다고 했으니, 사실은 귀신이라 그런거다 알수 있죠..
09/09/07 21:53
방화동김군님// 저도 거기까지 이해가 가는데요..-_- 거기에 숨겨진 뜻이 뭔가 궁금해서 그래요...
율곡이이님// 오!! 3번 그런거군요!남자가 죽은거였군요. 아... 이제 이해했네요. 1번은 스토커! 음 그렇게 생각하면 좀 납득이 가네요. 2번은 아직까지 미스테리군요 ㅠ
09/09/07 22:10
이해가 필요한 이야기는 아닌 성 싶은데요.
그냥 자기를 잘 바래다준 남자가 자기를 뚫어지게 감시하고 있으면 여자 입장에서 당연히 오싹하죠.
09/09/07 22:33
이해가 필요한 이야기는 아닌 성 싶은데요. (2)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3번 이야기 복구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괜시리 궁금해져서리 -_-;
09/09/07 22:54
첫번째 얘기는 제가 아는 것과 좀 다른 것 같네요.
2명의 남자가 따라왔고 그 2명중 한 남자가 데려다주는데 다른 1명이 끝까지 따라와서 무서웠으나 남자가 끝까지 데려다주어서 안심되고 고마웠다. 여자가 사는 곳이 아파트인데 복도에서 내려다보니 그 사람이 가지 않고 불이 켜진 아파트 복도의 층수를 헤아리고 있었다. 실은 남자가 나쁜 짓을 하려고 했으나 다른 남자가 따라와서 어쩌지 못하고 그 여자가 집에 들어간 후에 집을 알아내 나쁜 짓을 하려했다... 는 식의 얘기 아닌가요? 2번 얘기는 정답이 있는 추리얘기가 아니라 답이 없어서 미스테리한... 사람의 힘으로 알 수 없는 일이란 식의 공포얘기인 것 같네요. 저도 3번 얘기가 궁금하군요. 아 이제 수정한 글 봤습니다. 율곡이이님 말씀대로 죽은거네요. ^^;
09/09/07 22:57
거침없는몸부림님// Naught_ⓚ님// 3번 얘기 살렸습니다~^^
Naught_ⓚ님// 음... 1번에 그런내용이 추가된다면 이해가 가네요!' 2번은...음... 역시 그런가요... 별헤는밤님// 거침없는몸부림님// 이런식으로 괴담+숨겨진트릭 이 있는 텍스트가 가끔 나오거든요~ 나름 숨겨진 의미를 찾는것도 재밌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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