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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8/25 00:24:56
Name
Subject [연애] 고백의 때가 왔습니다.어떡하면 좋을까요??
살면서 제대로 된 고백같은거 해본적도 없는데 처음으로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연애고수님이나 여성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

상대는 귀엽고 이뻐서 인기많은 23살 여성이며 만난지는 거의 3개월이 다 되었고 총 15번 만났습니다.
이제 고백의 때가 온것 같습니다.

'제가 판단한 두 사람의 마음'을 짧게 요약하면
저는 그녀를 하루 왠종일 생각할 정도로 많이 좋아하고그녀는 저에게 관심은 있지만 믿지는 않는 상태 같습니다.
어떻게 고백하는게 가장 좋을까요?
정확한 상황판단에 도움이 되기위해 지금까지 있었던일 여러가지 쓸께요.혹시 글이 너무 길어서 다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부분 스킵하고 소극적인 성격에 이벤트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통할만한 좋은 고백방법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처음 만난건 10:10단체미팅에서였고 둘다 이성으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은데다 서로 1지망으로 찍어서 커플이 되었습니다.
물론 남자인 저야 그녀를 처음부터 아주 맘에 들어해서 찍은거지만 여자는 그냥 찍은거지 보자마자 좋아서 찍은건 아니죠.
처음엔 그녀가 연락 튕기기도 해서 3주만에 한번씩 보고 하다가 요번달 들어서는 매일 연락하고 3일에 한번정도씩 보게 됐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미팅직후엔 제가 너무 소극적이라서 "아 이 오빠는 나한테 관심이 크게 없거나 여자가 많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자기한테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그 미팅의 다른 남자애 몇번 만나기도 해줬었다더군요.제딴에는 예전에 너무 들이대다 잘 안된 경험을 거울삼아 며칠마다 한번씩 조심스럽게 연락했던건데 말이죠;

하지만 그후로는 잘 풀리고 꾸준히 만나면서 요즘엔 꽤 가까워졌습니다.
비록 그녀의 성격탓인지 몰라도 먼저 연락오거나 그녀가 먼저 만나자고 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요.
예를들면 같이 있을때 저한테 다른여자에게 연락이 오니까 "어떤 년이야?^^"라는등; 요샌 둘다 서로 대놓고 다른 이성 만나는걸 싫어하고 있으며 다른 이성한테 연락오면 서로 열심히 변명합니다.
10번째 만남부턴 손도 꼭 잡고 다녔구요.'그냥 아는오빠동생사이'가 아님은 서로 인지하고 있는거죠.
첫달엔 문자답도 하다안하다 하던 그녀가 요즘엔 꼬박꼬박 정성들여 긴 답문해주고 있고
다음달엔 같이 연차,월차 맞춰써서 에버랜드 가기로 약속하는등 분위기가 무르익은것도 같습니다.
절 싫어하거나 관심없는건 아닌게 확실하니 다른 고백상담글에 비하면 확률이 높은편이긴 하겠네요.
그녀 역시 바보가 아닌이상 제가 그녀를 좋아하는걸 눈치채고 있을거구요.

반면 그녀의 부정적인 마음을 직접적으로 확인할 기회도 있었습니다.
한번은 길에서 그녀의 친구를 만났는데 그녀의 친구는 그녀에게 계속 문자를 보내서 그남자 누구냐고 놀려대서 당황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이런 대화가...

그녀 : "저..오빠는 혹시 (손잡는거) 아무 여자랑 이래??"
나 : "에? 그게 무슨말? 아닌데..."
그녀 : "솔직히 말하면 우리 서로 호감은 있어도 지금 어정쩡한 관계고 나 예전남자친구도 사귀기전에 손잡을려고 해서 싸운적 있긴한데..."
나 : "뭐,부담된다면 지금 당장 안잡아도.."
그녀 : "그럼 선 그어도 되?"
나 : "그래^^ 선은 넘으라고 있는거니깐^^ 다만 손은 안 잡더라도 '아무여자랑 이래?'같은 서운한 소리 좀 하지말아줘ㅠ"
그녀 : "미안.나 원래 전부터 남자 잘 안믿어서ㅠ 어정쩡한 관계도 싫고ㅠ"
나 : "나도 솔직히 어정쩡한거 싫은데 니맘 다칠까봐 조심스러우니까 조금만 더 이해해주고 믿어주면 나중까지 고마워할께"
그녀 : "버스 놓치고 나서도 상대방 생각할래? 난 그런 바보같은 사랑은 원치않아" (<-솔직히 아직도 이 말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음-_-;)

물론 이런 대화 나누고도 다음번에 만나선 카페에서 손 잡고 있었지만요;
그외 절 바람둥이 아닌가 의심하는 말도 자주 하구요.요즘도 대놓고 바람둥이 같아보일때가 있다고 하죠;
폰검사 할려는데 제가 거부한적도 있구요; 사실 제가 뭘 어떻게 해줘야 믿게 만들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녀의 성향은 남자친구는 물론 가족에게도 먼저 연락 거의 안할 정도로 소극적이고 자신에게 적극적인 남자에게 약하다고 합니다.
남자를 먼저 좋아한다거나 하는일은 없었다고 하고 이벤트같은거 좋아하다고 했구요. 은근히 아는 오빠가 많고 자기가 이뻐서 인기많다는걸 잘 알고있는게 약간 걸리긴합니다만.
예전 남친의 경우 첨엔 머리부터 발끝까지 맘에 안 들었는데 알바하는데까지 찾아와서 기다릴 정도로 적극적이고 꾸준한 모습에 맘을 열게되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이 얘기를 저한테 세번이나-_-;)

이제 본지 석달인데 더이상 미루면 안될것 같기도하고 어정쩡한 관계에서 생길만한 불안요소도 없앨겸 이제는 정식으로 고백하려고 합니다.
바로 요번주에 말이죠.그동안 직접적으로 좋아한다고 한적도 없는데 제 맘 확실히 밝혀서 절 좀 더 믿어주길 바라는 맘도 있구요.
밤에 까페에서 시계나 목걸이 같은거 선물하면서
"이 여름이 다 끝나기 전에 너한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 나 너 많이 좋아해.우리 어정쩡한 관계 이만 끝내고 사귀자.나 너 절대 놓치고 싶지않아"
정도의 말 할까하는데 어떤거 같아요?? 좀 평이한 고백이라 튕길 여지를 줄것 같기도 하고..;

솔직히 제 예상으로는 지금 타이밍에...
더이상 고백안하고 있으면 '왜 표현안하지? 이 남자는 날 그렇게까지 아주 좋아하는건 아닌가?'라고 의심할테고
갑자기 고백하면 '난 이남자 아직 확실히 못믿는데 어쩌지'라고 생각할거 같긴한데 모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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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00:31
수정 아이콘
손잡으셨으면 이제 입 잡으시고... "이제 우리 1일 된거다!" 하면 끝!
니코크드만의
09/08/25 00:31
수정 아이콘
본격 염장글 잘 읽었습니다.

그녀 : "버스 놓치고 나서도 상대방 생각할래? 난 그런 바보같은 사랑은 원치않아"
적어도 제게 이부분은
그녀 : "네 속셈이 뭔지 빨리 확실히 하란말이야 이 속을 알수없는 어정쩡한 녀석아!!
내가 주위에 남자가 없어서 요즘 너만 보는줄 아니?!"
라고 들리는 군요..^^:;;;

뭐 이정도면 꽃한송이만 사들고 가셔서 진실되게 말씀하시도 성공하실듯..ㅠㅠ
아.. 이거 웬지 도와드리기 싫은걸요..
절대로 제가 솔로라서 이러는건 아닙니..ㅠㅠ흑..
완성형폭풍저
09/08/25 00:33
수정 아이콘
조심하세요. 말한마디에 끝날 수 있습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면.. 소개팅으로 만나서 꽤 오래만나며 서로가 적당한 스킨쉽도 해갈 무렵 저한테 묻더군요.
우리 하는걸 보면 사귀는것 같은데, 이런저런 말이 아니라서 우리관계에 대해서 정확하게 할 필요가 있을것 같지 않아..?? 라고 말이죠.
전 준비하고 있는 프로포즈가 있었기에 "아직은 아닌것 같아. (나중에 제대로 해야지.)" 하고 대답을 했는데..
그만.. 그 후로 연락도 끊기고 어떤 반응도 없더군요.
타이밍을 재고,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지만, 절대 여성분의 마음에 자그마한 상처도 주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예전에 제가 만났던 분과 비슷한 타입이신것 같아 더 조심스러워지네요..;;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09/08/25 00:52
수정 아이콘
여성분은 정식으로 고백받고 사귀는 관계를 시작하기를 원하신거 같네요.
그렇게 시작하지 않았는데 슬그머니 손잡고 관계가 진전되는 그런게 싫은거지요.
그래서 확실히 사귀자고 이야기하고 분명히 하면서 만나자고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비슷한 요구를 받았던적이 있네요.

석달이면 많이 늦으셨어요.
여자분들에겐 사귄날 수 세는게 중요하거든요.
또 근사한 프로포즈를 수락하면서 관계가 시작되는걸 원하고, 그런 문제에 자기 자존심을 걸기도 하고 그럽니다.
인기가 많으신분이니 더 그럴 수 있을거에요.
그 동안도 사귄것과 다름없겠으나, 그동안의 기간을 사귄 기간으로 산입하려 하면 여자분이 화낼지도 모릅니다.
일단 정식으로 교제 신청하신뒤, 나중에 기회봐서 날짜세는 문제 슬쩍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웬만해서는 고백하면 자연스럽게 진전될 것 같으나,
이왕이면 여자분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도록 좋은 멘트와 준비로 고백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가벼운 선물같은 것도 좋겠고, 윗분 의견처럼 꽃한송이 준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꽃한송이 들고 나갈거라면 '시작하는 관계니 만큼 조심스럽게 살피면서 네 마음 열리길 기다렸다. 정말 잘 해보고 싶어서. 시작하는 의미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한송이만 준비했는데, 네 가슴에 꽃송이가 가득차도록 노력해보고 싶다. 오늘부터 정식으로 사귀고 싶은데 이거 받아 줘라.' 라는 식의 멘트 날려주면 어떨까 싶네요.
이건 제 스타일이고 자기 스타일로 내용 준비하셔서 공들여서 구애하시면, 앞으로 연애에 계속해서 좋은 영향을 미칠 겁니다.
멘트가 느끼할 수록 여자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가 좋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진심을 담지 않은 멘트는 하지 않습니다. 닭살스러워도 진심을 담아서 할 수 있는 표현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바카스
09/08/25 00:56
수정 아이콘
제가 고백할때마다 쓰는 멘트입니다.
내가 잘난건 없지만 그래도 너 하나만큼은 세상 누구보다도 잘 해줄께. 내 여자친구 해라.


근데 상황 보니 사귀고 있는것 같은데요. 원래 연애라는게 남자가 초반에 끓다가 시간이 갈수록 페이스가 바뀌는게 일반적인거라.
동료동료열매
09/08/25 01:11
수정 아이콘
멘트보단 진심을.

진심을 너에게 (에바홍보아닙니다)
FantaSyStaR
09/08/25 01:13
수정 아이콘
키스도하고 잠도자고..(순수하게 잠만잤습니다;;;) 영화도 보고 밥도 자주 먹고 공연도 보고했지만 차인 일인입니다..ㅠㅠ
이런경우도 있다구요..물론 피지알님들이 자주 말하시는 케바케지만요^^;

연애초보라 드릴 이야기는 응원뿐이군요. 제 생각에 곰님의 글에서 느껴지는 이미지는 잘될거같습니다..^^화이팅하세욧
09/08/25 01:33
수정 아이콘
니코크드만의니아들스님// 헉 그런뜻이었나요? 전 뭔가 부정적인 말 아닌가 밤늦게까지 고민했었는데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헉 아예 연락 끊겼나요?? 다시 시도안해보셨구요?
Toby님// 많은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그런데 사귀자고 한날부터 세면 되는거 아녜요?
해피님// 동료동료열매님// FantaSyStaR님// 감사합니다ㅠ
09/08/25 01:41
수정 아이콘
곰님// 혹시 여자분이 성미가 급하시면 빨리 기념일을 맞고 싶어할 수도 있으니까요. 자기 맘대로 자기는 언제부터 우리는 이미 사귀었다라고 할지도 모르지요. 케바케니까... 조심스럽게 확인해보시라고 말씀드린겁니다.
제 아가씨가 아니니까 곰님이 더 잘 아시겠지요 :)
09/08/25 02:39
수정 아이콘
손잡는걸로 선긋는 분들이 아직 계시는군요..
가만히 손을 잡
09/08/25 10:17
수정 아이콘
지금 필요한건 뭐?



스피드...

너무 미루셨습니다. 여자쪽에서는 이제 확실한 매듭을 원하고 너무 어정쩡하게 나가시면 여자쪽에서 돌아설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폰검사등을 거부하시며 믿음을 원하시다니...그냥 고백때 다 오픈하시고 다 맏기십시요. 믿은은 자연스럽게 따라옵니다.
그런데 여자분께서 은근히 이벤트를 원하시는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벤트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고백시의 장소와 타이밍 멘트정도는 신경을 쓰셔야 할 거 같습니다.
09/08/25 14:39
수정 아이콘
바람둥이 같다는 평가는 한두가지 행동으로, 하루 이틀에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단 외모적인면이 가장 크게 먹고 들어가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선 단시간에 이해시켜주려하지 마시고 천천히 본인의 모습 그대로 행동하세요. 정말 그런 면이 없으시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히 상대방도 알게 되겠지요. 남자를 안 믿는다고 대놓고 말을 한다는 건 지금 상대방에 대한 신뢰가 뚝 떨어진 상황이 아닌 "일단 너도 남자기때문에 지금 널 믿을 순 없지만 네가 나에게 믿음을 주었으면 좋겠다" 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분의 말씀이나 마음은 너무도 명확하고 간단하네요, 자신에게 무조건 적극적인 사람이 좋다는 겁니다. 하지만 글 쓰신분은 여자분이 원하는 만큼(자신을 좋아한다면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그렇게 해주질 못하고 있다는 거지요.
"버스 놓치고 나서도 상대방 생각할래? 난 그런 바보같은 사랑은 원치않아" 따라서 이 말의 뜻도 간단합니다. 난 그렇게 소극적인 대쉬 스타일 전혀 안 좋아하지만 지금 당신은 특별히 기다려주고 있는거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 어물쩡거리고 있다간 내가 지쳐버릴지도 모른다. 계속 소심하게 상대방 마음은 어떨까 고민하지 말고 그런 시간에 더 적극적으로 대쉬하고 표현하고 잘해줘라, 느낄 수 있게 해줘라 라는 거지요.

제 생각엔 신뢰회복 -> 고백이 아니라, 고백->신뢰회복 이라고 봅니다.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신뢰회복이 하루이틀에 되는 것도 아니고 그것보다 일단 지금은 어서 빨리 고백을 하셔서 더 많은걸 할 수 있는 연인사이로 발전해 지금의 여러가지 제약적인 부분에서 벗어나는게 최우선입니다. (고백도 일종의 신뢰감이니까요)고백의 방법은 멋진 고백으로 마음을 만들려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진실성이 느껴지게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지금은 네이트온, 문자 고백 정도만 아니면 고백의 방법때문에 차일정도의 상황이 아닙니다. 남들이 해주는 멘트보다는 본인 스스로의 마음에 기반해서 솔직하게 말을 하세요 그게 최고거든요. 그리고 선물은 아무래도 지금까지 어정쭝하게 끌어온 거에 대한 미안한 마음도 곁들여야 하니 비싸지 않은 목걸이, 귀걸이 정도가 좋겠네요. 튀는거 말고 어느 스타일에나 잘 매칭될법한 전반적으로 무난하면서 약간의 디테일만 들어간 제품으로 선택하시면 취향을 크게 타지 않고 만족시킬 수 있을겁니다. 지금 상황은 성공률 95% 이상이라고 봐요 잘되실겁니다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
09/08/25 18:41
수정 아이콘
후와 조언들 완전 감사합니다.
꽃은 들고갈때 너무 티가나서 목걸이로 할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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