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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25 10:00
동양종금 사이트에 들어가보시면 잘 나와있습니다.
CMA와 CMA-RP 상품 2종류가 있습니다. CMA: 5천만원까지 예금보호 가능, 국공채 투자, 초기 이자는 RP보다 낮으나 최대 이자는 높음. CMA-RP: 예금보호 대상 아님, 회사채 투자, 초기 이자는 CMA보다 높으나 최대 이자는 낮음. 보통, '원금보장'과 '예금보호'는 개념이 좀 다르죠. CMA-RP도 채권을 사서 이자를 받는 상품이기 때문에, 원금 손실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다만, 동양종금이 부도가 났을 때, 예금보험공사(?)를 통한 예금의 반환이 안 된다는 것 뿐이죠. 동양종금의 경영상태(또는 경제전망)가 조금 불안하다 싶으면 CMA를 선택하시고, 단기 회전이 많은 자금이라면 CMA-RP가 유리할 겁니다. 1년이상의 장기 투자(정기예금이건 정기적금이건)라면 CMA가 이자면에서 유리할 텐데, 그럴바에야 저축은행에 정기예금을 가입하는 것이, 예금보호도 되고 이율도 더 높지요. CMA에는 입출금이 잦을 때 적합합니다. 저는 비교적 재정이 탄탄한 것 같고, 이율이 높다는 이유에서 HK와 현대스위스를 거래하고 있는데, 정기예금 금리를 비교해 보면 HK가 현대스위스보다 항상 0.1%는 높더라구요. (HK의 자금 상태가 현대스위스보다 취약하다는 뜻일텐데, 예금보호만 믿고 그냥 거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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