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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8 16:11
커세어 다크 후 템찍고 그 타이밍에 남는 미네랄로 게이트를 늘리면서 사업드라군 -> 후속질럿을 섞는 체제는
굉장히 클래시컬한 토스빌드에요. 맵가리지 않고, 그냥 가장 무난한 체제죠. 가장 무난하기 때문에 저그가 체제를 간파하고 대처만 잘하면 힘들긴 하지만 어떤 빌드야 뭐 상대가 체제를 알고 대처잘하면 불리하게 되있으니 이런말은 필요가 없겠네요. 질문을 보면 그냥 뮤탈컬지에 커세어를 잃고 뮤탈때문에 한방병력을 쌓고 멀티를 먹어야되는데, 쌓기전까지 피해와 저그의 확장력이 무섭다고 하시는거 같은데요. 이런거야 그냥 정말 뮤탈움직임 잘보시고 덜 휘둘리시고, 커세어를 잃지 마시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네요;. 그리고 저 경기 완벽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 지고 다음날 토스인터뷰가 기억이 나는데 멀티도 일찍가져가고 그래서 유리했는데 유리함을 잘 살리지못했다 라는 늬앙스의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실제로 게이머들을 데려놔도 뮤탈을 미친듯이 잘쓰면 2멀티 빨리 가져가기 힘듭니다. 병력을 잘갖추고 한방나가면서 먹는게 가장x10 무난하고 평범한 체제죠. 물론 이끌려다니기야 하겠지만요. 일찍 드실려면 연습을 많이하셔서 상대병력움직임체크와 자기 병력의 움직임을 최적화로 맞춰야겠죵~; 질문이 '뮤탈때문에 커세어잃고 멀티먹기가 힘들어요; 언제 먹죠?'라는 약간 원론적인 질문이라서;; 답변도 '유닛잘보고 잘맞춰가면서 잃지말고 잘갖추면서 먹으세요' 라고 밖에 말씀 못드리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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