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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7 09:59
3터치골은 98월드컵맞고 베르캄프가 94월드컵에도 참여한 것은 맞습니다.
(어라!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94월드컵 아르헨전이 3터치골 맞는 것 같은데 헷갈리네요. 클루이베르트 없는 떄였건 것 같은데) 베르캄프가 처음부터 비행기를 못 탄 건 아니고, 친구(동료)가 비행기 사고를 당한 뒤부터 비행기를 못 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미국월드컵은 그 사고 전이거나, 배를 타고 갔을 겁니다. 02월드컵엔 배를 타고 오기가 너무 힘드니 참가 못했겠지만, 어차피 네덜란드가 지역 예선 탈락 ㅡ_ㅡ
09/07/27 10:45
미국 월드컵 시절에는 베르캄프에게 비행기 공포증이 아직 생기기 전이라 출전했었습니다.
아마 유로 96즈음 부터 베르기에게 비행기 공포증이 생겼죠. 제가 알기로는 친구의 비행기 사고 이후 공항에서 비행기 좌석까지 앉아서 이륙대기중에 폭탄설치 협박때문에 비상 검색하면서 난리 부리는동안 베르캄프가 좌석에서 굉장히 불안했던 기억을 가지게 되면서 멀미와 구토, 극도의 정신불안 같은 증세가 유난히 심해졌다는군요. 그 이후로 비행기와 거리가 생긴셈이라네요.
09/07/27 11:03
페르난도 토레스님// 3터치골은 98 프랑스 8강 아르헨전이 맞습니다. 클루이베르트가 선취골을 넣었고, 로페즈가 동점골, 1:1에서 2:1로 만드는 결승골이었죠.
94년에는 8강에서 브라질을 만났고, 2:0에서 2:2를 만드는 등 매우 재밌는 경기였으나, 블랑코의 프리킥 한 방에 3:2로 패했습니다. 16강은 아일랜드 2:0이었고, 아르헨티나와는 만나지 않았습니다.
09/07/27 16:17
미국월드컵 이후에 생긴 증상이라고 알고이씀다..
그이후엔 중요한 원정경기가있을땐 일치감치 홈경기에 빠지고서라도 그곳으로 향한다고 했던걸 봤네염
09/07/27 18:34
98년 프랑스월드컵 아르헨전은 베르기옹의 독무대였죠.. 클루이베르트의 골도 헤딩으로 어시까지 하고 결승골까지...
그골이 98년월드컵 가장 멋진골에 선정됐을겁니다.. Ms. Anscombe님// 그때 블랑코의 프리킥을 피해주는는 호마리우의 허리(?)움직임... 예술이었는데 말이죠..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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