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20 23:00
일본+세계로 치면 드래곤볼을 넘을수는 없구요
일본내에서는 드래곤볼을 넘어섰습니다. (단순하게 판매량 얘기하는겁니다) 에... 그리고 슬램덩크역시 1억부 넘는 레전드긴하지만 드래곤볼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영향력 측면에서는 아직까지 원피스는 완결된 작품도 아니고 하니 드래곤볼까지는 아니죠
09/07/20 23:03
옛날에 미국에서 티비를 틀어보니 드래곤볼이 나오는 걸 보고 충격을 먹고
미국에서 도서관 가서 드래곤볼 전권이 3세트로 나열되어 있는걸 보고 다시 충격을 먹고 앙리가 무도에서 에네르기파 언급하는 거 보고 또다시 충격을 먹었...
09/07/20 23:06
일본 내에선 사실상 드래곤볼 제쳤습니다.
얼마전 판매량이 1억 7천만부 돌파했다고 들었으니까요.(드래곤볼이 1억 5천만부.) 만화 10대에서 60대까지 인기 조사에서도 남자 전체1위(10대,20대:2위 30대,40대:1위) 여자 전체2위(20대:2위 30대 1위 *참고로 여자 1위는 NANA) 지금 점프 3대 소년 만화가 원피스, 나루토, 블리치인데 나루토 + 블리치 인기 합쳐도 원피스 못 따라가는 중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으로는 글쎄요.... 세계적으로는 아직 드래곤볼에는 못 미칠 것 같네요.
09/07/20 23:11
릴리러쉬님// 드래곤볼과 슬램덩크가 항상 같이 언급되는 것은 그 둘이 일본만화계의 두 핵이라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드래곤볼과 슬램덩크는 같은 시기에 점프에서 연재가 되었던 것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비교를 하는 거죠. 사실 그때는 토리야마 아키라씨의 유유백서까지 합쳐 점프를 이끄는 빅3라고 불리긴 했습니다. 그러나 뭐랄까요, 드래곤볼이 독보적이었죠.
즉,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함께 점프의 빅3로 불리었던 유유백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다치 미츠루(저는 안봤습니다. 그림체가 싫어서, 주인공 잘되는게 싫어서)씨의 만화도 대명작이구요, 이누야샤와 란마를 그린 작가분도 초장기연재(각각 11년과 7년이었던가요)로 유명합니다. 으어 쓰려니까 너무 많네요. 관둘게요 크크
09/07/20 23:17
케세라세라님// 지금 찾아보니 06년 7월 공식집계로 드래곤볼이 1억 9천만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라고 했는데 또 뒤지다보니 그 블로그에 있는 기록이 허구라는 제보도 있군요. -_-;;; 개인적으로 원피스 23권까지만 좋아해서 까고싶은데, 자료가 없으므로 저는 뒤로 빠지겠습니다~
09/07/20 23:32
동료동료열매님// 아닙니다. 알라바스타가 끝나는 편이라고 해주세요 ^^;;; 알라바스타편을 너무나 인상깊게 봤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까지 있었던 에피소드는 크게 보면 제각각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라바스타편은 (군대vs군대+개인vs개인)이었고, 하늘섬은 루피들과 샨도라인, 신관들의 삼파전이었죠. CP9편은 (여기서 CP9편은 에니에스 로비를 말합니다. 워터세븐에서는 전투보다는 우솝과 로빈에 관한 이야기전개가 중심이었죠) 다수의 일대일구죠랄까요? 그러나 직접 읽으면서 느끼는 것은 그런 커다란 규모보다는 그들이 또 상성에 맞는 상대를 찾아서 1:1을 한다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아 더쓰려니까 귀찮네요. 살려주세요... 어쨌든 구입한 단행본은 어째선지 CP9편이지만 전 23권 이후의 원피스와 그 전의 원피스의 격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몇개 있습니다만 주인공들의 등신이 커진것이 맘에 안들구요, 해적정신이 안나오는 것이 맘에 안들구요, 나미 가슴이 터질랑, 허리가 부러질랑 하는게 맘에 안듭니다.
09/07/20 23:37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인가? 그게 드래곤볼이랑 원피스만큼 팔린 만화입니다. 단지 이 만화는 일본에서만 인기를 끌었죠. 비슷한 만화로는 사자에상 정도 있을려나 일본인이라면 누구나 아는 만화? 근데 만화책은 단순히 판매부수로만 그 인기의 척도를 이야기 할 수 없는게 원피스 코난 더파이팅 같은 만화들은 단행본 권수가 많은 것도 판매량에 한몫하죠. 파출소 저 만화도 100편이 넘는 분량입니다.
09/07/21 00:41
일본 내에서는 원피스가 드래곤볼을 눌렀죠.. 그러나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건 역시 드래곤볼입니다. 미국 판매량을 보니까 원피스보다 나루토가 더 잘 팔리더군요. 아마 유럽쪽에서도 나루토가 더 인기일겁니다.
09/07/21 01:12
전세계적인 인지도를 따직기 앞서
드래곤볼은 42권 완결이고 원피스는 54권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 중인지라 판매량으로 따지는건 별 의미 없다고 봐지네요. 시대적 상황이라는것도 어느정도 있을테구요. 역시 가장 결정적인건 위에서도 나왔듯 얼마나 많이 언어로 번역이 되었나가 아닐까요?
09/07/21 07:42
이슬먹고살죠님// 실수하셨겠지만 유유백서는 토가시죠. 그리고 공식적으로 드래곤볼은 1억 5천만부가 맞을 겁니다.
Amaranth4u님// 권수가 많아서 판매량이 큰 건 맞지만 코난, 더파이팅은 평균 판매량으로 원피스에 비교도 안되죠. 바카스님// 시대적 상황으로 따진다고 해도 90년대보다 지금이 만화가 입장에선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판매량으로 따지는게 의미가 없진 않죠. 일본내에선 드래곤볼을 제쳤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론 아마 드래곤볼이 훨씬 인기 있을 거에요.
09/07/21 09:40
개인적으로 나루토는 세계적인 측면에서 봤을때 드래곤볼이랑 대등 혹은 그이상일거라고 봅니다
어느나라 사람을 만나던 애기가 통할거에요 다만 연령층이 낮아야죠...15세정도?
09/07/21 09:45
다만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는 만화계에 상징적인 존재이고... 나루토나 원피스는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았다는점이 변수죠
평가는 결국 연재가 끝난후에 해야 정확할테니...
09/07/21 09:54
추가로 상당수의 인기 일본만화들은 (원피스,나루토,블리치,간츠같은) 세계적으로 커뮤니티가 상당히 크고 활발합니다.
연재분이 나오기가 무섭게 스캔되서 올라오고 번역이 나오죠... 거의 늘 영어번역이 한글번역보단 빠르더군요 매니아층 숫자나 관심도를 보면 당연한거 겠지만...
09/07/21 09:55
드래곤볼을 능가했다던 원피스도 결국
드래곤볼이 없었다면 나오지않았을지도 모를 작품입니다 오다는 드래곤볼을보며 만화가의꿈을 키웠기 때문이죠 판매량은 몰라도 세계적인 인지도는 드래곤볼이길 작품은 포켓몬스터밖에 없습니다 드래곤볼 게임나올때마다 일본에서 50만장이상팔리죠 맨날 그나물에 그밥인 대전게임인데말이죠~ 순전히 게임때문이 아니라 드래곤볼 이름으로 파는 캐릭터게임입니다 드래곤볼은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성역임 지금 김택용 이제동선수가 잘나간다고 임요환선수의 업적을 뛰어넘을수있다고 보십니까?(성적이 다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