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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7 19:17
영어로는 shots on target, 골키퍼가 쳐내거나, 골이 되거나, 골대를 맞추거나 요거 세가지가 있는 걸로 압니다.
아무리 날카로워도 빗겨가면 아닌 걸로...?
09/05/07 19:20
유효슈팅은 '골문 안쪽으로 들어오는 모든 슈팅' 과 'GK가 쳐내는 슈팅'입니다.
골도 골문안으로 들어오니 유효슈팅이고. 골대에 맞는것도 골문 안쪽에 포함되기때문에 유효슈팅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렇습니다. 냠냠. 키퍼가 쳐내거나 잡는건 그 이후 상황이 생길지도 몰라서 유효슈팅에 들어간다는 설이 -_-;;;
09/05/07 19:25
유효라는 말처럼 놔두면 골이 될 확률이 있는 슈팅이죠. 골대 안쪽으로 날아가는 슈팅을 말합니다.(단 골키퍼가 건드린 공은 궤도와 무관하게 그냥 유효슈팅으로 인정)
실제 집계할 때에는 골키퍼가 막거나 쳐낸 슈팅 + 골이된 슈팅 만을 집계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골포스트 맞춘 슈팅은 유효슈팅이 아닙니다. 맞고 들어가지 않은 이상에는요.
09/05/07 19:26
그럼 골키퍼 정면으로 힘없이 가는 어이없는 슈팅도 개념상 유효슈팅으로 쳐주는 건가요?
아니면 뭔가 잘 찬듯 보이지만 방향이 너무 골키퍼 정면이라 별로 위협적이지 않았던 슈팅도 유효슈팅으로 치는 건가요? 그리고 또 아니면 정말 잘 찼고 골키퍼는 막을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간발의 차로 골대도 못스치고 빗나간 슈팅은 위에 예들 보다 오히려 더 위협적인데 반해서 유효슈팅으로 쳐주지는 않는 건가요?
09/05/07 19:34
몽키.D.루피님// 골키퍼 정면으로 가는 슛이나 너무 어이없게 차서 데굴데굴 굴러가지만 골대 안쪽으로 향하는(아무도 안막으면 들어갈 정도의. 굴러가다 멈출법한 슛은 빼야겠죠) 슛이라면 유효슈팅입니다.
정말 잘찼는데 골포스트 1mm 차이로 빗겨갔어도 유효슈팅이 아닙니다.(맞춰도 아닌 상황에 빗겨간것은 당연히 아니죠) 위협적인 슈팅과 기록으로 집계하는 '유효슈팅'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기록상 '위협적인 슈팅'이라고 기록하면 너무 주관적이겠죠.
09/05/07 19:42
골대에 맞고 그 후에 골대 안으로 들어가는 볼이 아니면 골대 맞아도 유효슈팅 아닙니다.
기록으로만 보면 골포스트 맞추는 슛이 힘없이 골키퍼에 안기는 슛보다 더 못한 셈이죠.
09/05/07 19:42
S君님 말씀이 정확합니다.
골키퍼가 접촉해서 막아낸 슈팅 + 골로 인정된 슈팅 = 유효슈팅 입니다. 골대에 맞았거나 밖으로 벗어난 슈팅은 모두 유효슈팅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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