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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7 15:00
5년전까지만 해도 사각팬티만 입었는데, 그 이후론 삼각만 입고 있어요,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자기 편한거 입으면 되죠, 팬티 누구 보여줄 일도 별로 없잖아요.
09/05/07 15:09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삼각에서 사각으로 바꿀 때 꽤 고생했거든요.
버뜨, 사각 한 번 적응되면 왜 다들 사각 입는지 아실 듯...
09/05/07 15:11
편한 것 입으면 된다라는 게 생각입니다만, 확실히 요즘 삼각입으면 촌스럽다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트렁크 타입은 글쓴분이 느끼시는 것처럼 저도 싫어서, 스판스타일의 드로즈로 타협을 봤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조금 비싸서 그렇죠;;
09/05/07 15:12
저같이 패션의 P자는 모르고 F자는 아는 사람인데 사각팬티를 즐깁니다.
트렁크 사각이 아닌 간지나는(몸에 쫙 달라붙는?) 사각팬티도 많이 있는데..^^;
09/05/07 15:27
삼각이 좋아요. 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생각하기 나름이죠. 일본에선 사각입으면 뭐랄까 초식동물 이미지가 강하다랄까?? 그냥 취향이니 존중해 주시죠 한마디면 다 해결됩니다..흐흐
09/05/07 15:39
삼각이 정력에 안 좋다는 사실도 무시 못합니다. .......은 생산활동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체온보다 약간 낮은 곳)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더운 곳에 가면 표면적을 늘리기 위해............이 늘어지고 찬 수영장에 들어가면 ..........이 몸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사각 승!
09/05/07 15:49
삼각도 입고, 사각도 입고, 가끔 안 입기도 합니다.
의외로 편합니다. 좀 쓸리는게 문제지만. 대한민국 국민들은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팬티를 입을수 있습니다.
09/05/07 16:01
저 같은 경우엔, 트렁크를 입었더니 타이트한 옷을 입을 수 없어서 드로즈를 애용합니다.
삼각은 오히려 거기가 쓸려서 피부병이 나더군요... (차마 말하기 민망한 병이라.. ㅠㅠ)
09/05/07 16:05
요즘 헬스장 다니면서 탈의실에서 검색해본 결과 -_- 드로즈가 대세입니다.
저는 삼각, 사각, 드로즈 다 있습니다만 삼각이 편하긴 하더군요.
09/05/07 16:58
WizardMo진종님// 드로즈는 타이트한 사각팬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타이즈보다는 길이가 약간 더 짧고요, 펼쳐놓으면 직사각형 모양이 됩니다. 운동 많이 하시니, 헬스장 등에서 많이 보셨을텐데;;
09/05/07 17:04
저도 삼각만 입었는대 ..
결혼후 와이프가 왜 삼각을 입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처남과 장인어른은 사각만입으셨나봐요... 건강상에는 사각이 좋다고 하네요..
09/05/07 17:22
맥심에서 봤는데
1. 약간 타이트한 사각팬티 2. 헐렁 트렁크 3. 삼각팬티 4. 동물모양 팬티 요순서대로 여자가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믿거나 말거나 ㅡㅡ;
09/05/07 23:00
Enjoy님//
약간 타이트한 사각팬티가 드로즈 맞습니다. 많이 보셨을 캘빈 클라인 로고 크게 보이는 빤스가 드로즈에요. (물론 삼각도 있지만 대세가 드로즈 입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면 트렁크. 데이트시에는 드로즈. 이게 가장 적절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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