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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07 13:05
일단 입구가 서플배럭 or 서플로 막혀야 하는 맵 아니면 안 통하지요.
그리고 멀티태스킹 문제도 있고, 투스타라는걸 초반에 들키면 레이스 1~2기 나올때 위험할텐데요.
09/05/07 13:24
정영철선수와의 대결보고왔습니다만 솔직히 초반에 유닛 마린 두기밖에 없었죠. 들이대는 저그를 만난다면 그것또한 문제일듯하네요;;
초반을 어떻게 견디느냐에 따라 달렸겠네요.
09/05/07 14:13
3해처리 부유한 저그 상대론 어떨지 모르겠지만, 투해처리에서 가난하게 레어를 가는 저그에겐
딱 좋아보이더군요. 물론 환상적인 레컨이 가능한 유저라고 가정해서 말이죠. 어제 한번 따라 해봤는데 휴....
09/05/07 16:20
가츠79님// 원래 2스타 레이스가 3해처리 부유한 저그 상대로 나온 필살기입니다. (예전 프로리그에서 신상문 선수가 김명운 선수 상대로 투스타 레짤했는데 김명운 선수는 3해처리 갔다가 버스탔죠. 맵이 청풍명월일 겁니다.)
물론 저그가 모르고 당했을 때를 가정으로 하지만, 안다고 해도 3해처리 올리고 스파이어까지 올린 상태에서 스타포트 발견한 후 덴을 짓거나 스포어 짓거나 해서 빠르게 수습하긴 어렵죠. 오히려 2해처리 레어에선 저그도 오버 속업되기 전까진 수비적으로 진행하다가 속업된 후 레짤에 버금가는 뮤짤로 상대하는 것이 가능한 반면, 3해처리 부유하고 느린 테크의 저그는 '무조건' 한수 접고 (덴, 챔버 등 쓸데없는 건물의 증설이라든지 본진과 앞마당 스포어 콜로니 건설이라든지) 가는 경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실 레이스 가지고 이 정도 포스를 보여주는 테란 유저는 ARENA MSL시절의 손주흥 선수를 빼곤 없는 것 같습니다. 이영호도, 정명훈도, 박지수도 못하는 것을 신상문이 해내고 있네요. 그야말로 컨트롤과 눈치의 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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