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29 18:54
저도 주말 알바로 30만원 나오는 걸로 핸드폰 요금, 옷 등 전부 해결하고 사는데, 확실히 집에서 먹는 밥이라든가, 인터넷 비용 등은 집에서 내주니 완벽하게 제 돈으로 먹고 살고 있다고 하긴 그렇구요. 30만원 정도로도 졸라메면 충분합니다.(집에서 학교를 다닐 경우) 특히 학벌이 좀 되시면 과외 한두개 뛰시는 것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 수 있을 듯 싶습니다.
09/04/29 19:04
전 공대생인데요. 아르바이트 하시는분들 중 학점 4.0 이상 유지하시는 분 존경x100 합니다.
물론 과외아르바이트로 일주일에 2시간x2번 뛰시고 50씩 받으시는분들은 제외;; 전 2가지 일을 못해서 부모님께 대학졸업때까지는 용돈 받기로 하고 용돈 받고 있습니다. 월 60받습니다. 크게 모자르지도 아주 넉넉하지도 않게 잘 쓰고 있습니다. 전 자신이 천재 or 수재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공부 열심히 하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과외 알바 아니라면 용돈을 받으시길 적극권장 드립니다.
09/04/29 19:07
군대 가기 전에는 용돈 받았다가 군대 갔다 와서는 용돈 받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그래서 방학때 알바에서 용돈 벌어 놓고 학기중에는 주말 알바로 돈모아서 그돈가지고 생활했어요
09/04/29 19:37
전 학교 다니면서 토,일 풀로 해서 한달에 50만원 정도 벌고
학교에서 공강시간에 과사무실 근로로 한달에 12만원씩 벌어서 넉넉하게 용돈 썼었어요^^
09/04/29 19:45
집안일 하면서 그거 알바한다치고 생활비 받고있습니다. 돈버는일 빼고는 제가 다하고 있습니다. 작게는 반찬구입 반상회비 납입부터 크게는 법무사 방문 부가세 신고 등등;;;
09/04/29 20:39
전 야구장에서 알바했었는데 수업끝나고 경기장가서 돈 조금씩 벌고 주말에 이벤트 회사 경호뛰고
가끔 친구가 노가다 소개해주면 나가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부모님께 도저히 공부가 안된다고 용돈을 늘려받기로 하고 장학금을 받았다는.... 지나고 나서 생각하는 거지만... 알바는 경험삼아 조금만 하는게 좋고 공부해야 할때는 열심히 공부하는게 더 이익인것 같습니다.
09/04/29 21:00
참 PGR에 있는 대학생분들은 학교다니면서 일을 참 많이하시네요..-_-; 댓글을 보면서 좀 놀래면서 제 자신이 좀 부끄러워지는군요 -_-;
저는 집에서 조금받구 생활합니다만... 알바를 뛰고싶어도 시간이 안되니 할수가없네요...-_-
09/04/30 00:24
제가 계약직 하면서 2009년도 2달동안 번 돈으로 쓰고 있습니다-_-(한 130정도) 거기다가 학자금대출 70만원 플러스해서 200정도로 버틸 생각입니다. 6~7개월정도 버틸라고 생각중입니다....
돈 떨어지면 어머니에게 드린 600만원 상환 해 달라고 말할 생각이지만 가능성은 희박-_-하죠;;
09/04/30 08:47
과외가 무조건 정답.
4년동안 과외 2개씩은 무조건 했고 방학때는 9개까지 해봤네요. 많이 벌땐 300이상씩도 벌었고 보통 60~80은 벌었는데 학비내고 책사고 용돈쓰고 하면 빠듯해서 방학때 미친듯 과외하고 그랬더랬죠. 결국 졸업할땐 차도 샀습니다. 과외의 위력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