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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8 00:23
몽혼(夢魂) - 이옥봉
近來安否問如何 月到紗窓妾恨多 若使夢魂行有跡 門前石路半成沙 묻노니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달이 사창에 이를 때면 저의 한은 깊어지곤 한답니다. 만약 꿈길의 걸음에 자취가 생긴다면 문 앞의 돌길 반쯤은 모래가 되었을 겁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시네요.
09/04/28 01:05
읽다보니... 댓구가 생각 나서... 주저리..
----------------------------------------------------- 청하니 꿈속에 나타나실수는 없는지요? 아침에 눈을 뜨면 원망만 쌓여갑니다. 만일 이 끝없는 밤이 끝나지 않는다면 꿈속에 꿈으로 그리워 하겠습니다. ----------------------------------------------------- 한자로 쓰고 싶은데... 능력이 없네요.
09/04/28 01:14
저도 여기다 질문을 해도될까 모르겟네요....
고등학교때 내용은 모르는데 그냥 조아서 몇번 봣는데 "더러는 옥토에 떨어지는 머머머머머" 이시는 누구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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