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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7 23:59
음.. 가격이 문제이긴 할 것 같은데.. 제 친구의 경우에는 부모님께 인사드리면서 쌀 한 가마니를 지고 쳐들어갔더니 굉장히 믿음직스러워 하셨다고 합니다.^^ 40kg이나 80kg이냐의 문제이겠지만..하하하
하긴 위의 선물은 거의 딸래미 저 주세요!! 수준의 선물인 것 같고.. 흐음, 깨끗한 음식점(이건 팸레일수도 있고 한정식일수도 있고 가짓수가 너무 많으니..--;;)에서 맛있는 저녁 한끼와 상품권은 어떨까요? 사실.. 제가 울 엄니한테 하는 방식입니다. 하하^^
09/04/28 00:00
Daywalker님// 아.. 아직 제가 기념일에 여자친구 가족을 모시고 저녁을 대접하고 할만큼 포스 있는 관계는 아닌지라..^^
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보노보노를 매우 기분 좋게 다녀오셨었다는데.. CJ상품권이라도 선물을 해드릴까요 ^^ 하핫;
09/04/28 00:04
Claire님// 흠, 딱히 떠오르진 않지만 넌지시 여친분에게 어머님의 취향을 캐치해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조금 있다면 말이죠.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ㅠㅜ 전 이만 자러.. 흑흑. 좋은 선물 고르시길 바랄게요~^^
09/04/28 00:11
일단은 부모님의 취향을 캐치하시는게 중요하지만, 그쪽 부모님께서는 무슨 선물을 하시던 고마워하실듯한 분위기네요
백화점 양갱은 어떨까요?정말 맛있고 좋던데... 아무래도 먹는걸로 하시는게 좋을것이, 집에오신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주시며 "이거 딸내미 애인이 선물로 가져왔는데 먹어봐" 이말 한마디가 오고가면....
09/04/28 00:46
후후... 남자친구는 아니지만.
저희집이 시골인지라 동아리 선배님들이 놀러오셨다 가셨었는데요. 나중에 명절에 고기를 보내셨더라구요. 부모님께서 좋아하시던데^^;;; 먹는게 가장 좋을 듯... 근데 명절이 아니라 생신 이시니까. 어머니래도 여자시니까. 어머니 취급보다는 여자 취급을 받으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향수나 스카프 같은거요. 아니면 여자친구 분께서도 선물을 준비하실 생각이실 테니까. 현금으로 주시고 보태서 고가의 좋은 선물을 사라고 하시는 것도... 좋은 선물이 그래도 두고두고 나으니까요. 여자친구분도 선물 사시기 편하실거구요.
09/04/28 10:25
어머님도 여자이신지라 향수나 화장품은 좀 비추천하구요..
백화점 상품권이나 팸레에서 쓰실수 있는 상품권들이 좀 무난할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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