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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5 01:15
EZrock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전두환 군사시절 때 서로 막강한 권력 및 재력을 비축한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전씨 가문과 방씨 가문이 아직도 우리나라 권력의 핵심이겠죠. 더욱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시면 언론소비자국민주권 캠페인 카페에서 직접 한 번 살펴보세요. http://cafe.daum.net/stopcjd
09/04/25 01:15
팩트는 아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1. 신문은 집에서만 보는 것이 아니라, 학교, 식당, 관공서, 기업 등 많은 곳에서 구독하죠. 가정에서의 조선일보 구독비율보다는 가정 외에서의 조선일보 구독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비교적 논조가 비슷한 '조중동'을 묶어본다면, 그 중에서도 대장역할을 하는 것이 조선일보입니다. 조선일보의 액션에 동아나 중앙이 정반대의 입장에 서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면, 조선일보가 반드시 과반의 힘을 갖지 않더라도 막강한 힘을 행사할 수 있겠지요. 3. 힘이 없는 30%보다 힘이 있는 10%가 훨씬 막강합니다. 4. 단순히 조선일보의 구독자가 얼마나 많은가가 조선일보의 힘이라기 보다는, '언론'으로서의 조선일보가 그동안 쌓아왔던 힘이 무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조선일보를 보아왔으며, 그들은 자연스럽게 '조선일보식 사고'에 익숙해지게 되겠지요. 조선일보 구독자가 한겨례 구독자에 비해서는 평균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높을 것이라 생각되며, 그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핵심 권력층이 됩니다. 결국 '조선일보식 사고'에 길들여진 세대가 사회 곳곳에 위치하는 것이죠.
09/04/25 01:16
세월의 힘이죠.
아직도 조선일보를 진실로 받아들이는 어르신들 꽤 많습니다. 전 정권에서 언론개혁을 위한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스스로 내차버렸죠. 참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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