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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24 03:13:05
Name Romance...
Subject 일본어 고수님들께 질문입니다.

일본어를 배운지 6년 됐구 제대로 공부한건 한 3년 반정도 된거 같습니다.
워킹으로 1년정도 일본도 가서 생활도 하구요
애초에 시험칠 목적없이 회화위주로만 공부를 했기때문에 시험점수는 안나와도 회화에는
상당히 자신감을 가졌었는데요.항상 일본인친구들에게 제 일어실력 평가를 받아보면
"상"정도 실력에 회화실력은 상당하나 조금 집중하지 않으면 듣기 어렵고 가장중요한
발음이나 강약의 악센트나 높낮이? 그리고 가끔씩의 말하는방식 (표현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이런것들에 있어서 모자르다고 하는데  극복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들은 뭐가 있을까요?
물론 제가 말하는걸 듣지 못하셔서 판단하기 어려우시겠지만 어느순간부터 발전이 너무 없다고 생각해서
걱정이 되네요.일본생활이 부족한가에 있어서 회의감도 들고...
이런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노우하우나 좋은 방법들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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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nysun
09/04/24 03:16
수정 아이콘
저도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지만, SDA학원에서 다행히도 학생이 별로 없는 클래스여서 발음을 상당히 많이 잡아주셨습니다.
つ 발음 같은 경우는 10분이상 계속 시키기도 하고, 대화문 연습할 때도 하나하나 다 잡아주시더라구요.
전 아직 일본에 간적도 없어서 하수수준이지만 드라마를 보면서 억양이나, 감정을 연기하는 정도로 따라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09/04/24 11:51
수정 아이콘
부단한 노력 밖에 답이 없겠군요...
남의 나라의 언어를 모국어 처럼 사용하기를 원한다면 사실 1년 현지에 가서 한 정도로는..
상당한 언어적 센스가 있지 않은 다음에야 힘들죠..
게다가 그것도 본국으로 들어오고 나서는 아마 조금씩 쇠퇴할 가능성도 있고 말이죠..
공부를 3년 반을 했다고 해도 그 3년 반을 오로지 회화만 공부했을리도 없고.
실제로 3년 반을 오직 일본어를 했을리도 만무 할테구요. 실제 공부했다고 할만한 시간을 계산해보면 아마 꽤 작은 수치일 겁니다.
역시 가장 좋은건 현지에서 상당한 기간 거주하는게 가장 좋기는 하지만, 역시 그건 개인 상황에따라 불가능 할 수도 있으니..
역시 무난한건 학원이나 개인 과외가 아닐까 생각을 하지만....
근데 질문하신 분 실력 자체는 단순히 발음적 측면을 제외하면 회화 쪽에서는 이미 크게 부족하지 않은 실력같아 보이는데..
과연 학원에 가신다고 해도 얼마나 얻을게 있을지는..흠.....
역시 개인 과외가 답일지도요..
09/04/24 13:35
수정 아이콘
TV나 방송을 많이 보세요. 그리고 흉내를 내세요.
학원에서 억양이나 그런 것까지 잡아주진 않을 겁니다.
(일본에 있는 일본어 학교에서도 그래요.)

그리고 일본인 친구가 계시다니...
그 분과 자주 이야기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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