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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4 02:14
데스티네이션과 메두사 모두 뮤짤하기 좋은 맵입니다.
(데스티네이션은 앞마당 뮤짤, 메두사는 본진 뒷언덕 및 앞마당 옆 가스 뮤짤) 저그 입장에서는 투햇,쓰리햇 상황에 맞춰 쓰시면 됩니다. 저그는 사실 크게 트렌드라는게 없어서... 둘다 힘싸움 맵이기도 하지만, 데스티네이션은 몰래 씨리즈가 제법 많습니다. 데스티네이션은 초반 배럭 푸쉬 또는 전진 게잇 푸쉬만 조심하시면 될듯 합니다.
09/04/24 02:14
데스티
zp : 프로토스는 더블넥을 주로합니다. 저그는 그에 맞춰서 이제동식 5해처리 네오사우론을 하구요. 하지만 프로토스 입장에서 저그의 올인 빌드가 참 까다로운 맵이라고 봅니다. 뒷길드론파서 링난입이나 땡히드라 상당히 막기 까다롭구요. zt : 테란은 뮤짤의 압박+2인용 이라는점때문인지 거의 이맵은 메카닉을 구사하더군요. zz : 그냥 파이선 하듯이 하면 될듯합니다. 네오메두사 zp : 저그가 좋습니다. 주로 오버풀발업이나 9드론발업 압박하면서 캐논강요하면서 저글링도 뒷길건물때려주면서 캐논1개 더강요하는 운영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맵도역시 기본근간은 네오사우론. zt : 이맵도 뮤짤 막기가 버거워서 주로 메카닉을 사용합니다. zz : 이맵은 개방형 맵이라 9드론류 빌드가 많으니 12앞은 피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데스티의 경우엔 테란전이 좀 까다롭고 네오메두사는 저그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9/04/24 03:01
데스티 zp에서는..
소울식 운영도 많이씁니다.. 그러니까 언덕가스멀티를먹고 러커 성큰으로 버티면서 그 뒤에 가스멀티까지 먹고 하이브에서 처리하는.. 저번시즌 서바이버 박문기선수, 김윤환선수 경기 참조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09/04/24 11:41
네오메두사 저플전은 삼성전자의 차명환 선수가
김택용 선수와 윤용태 선수를 상대로 보여주었던 전진해처리 이후 성큰스포어 잔뜩 + 러커로 조이는 것도 굉장히 참신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오버로드를 곳곳에 띄워 놓으시면서 스커지로 옵저버 테러 해 주시면 플토가 짜증 이빠이 내면서 병력 박아주고, 소모전 하다가 결국 말라죽는 시나리오로 가더라구요.. 후에 하이브테크까지 타셔서 디파일러까지 나온다면 뭐.. 정말 이승원 해설님 말대로 토스가 캐리어 가야죠, 저그전에서도.. 하하; 미네랄이 많은 점을 십분 활용한 빌드같은데, 굉장히 좋아 보였습니다. 물론 파훼법이 나올테고, 실수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안될 것 같지만, 적어도 한두번은 시도해 볼 만 할것 같더라구요. ^^ 이외의 다른 종족전은 윗분들께서 잘 적어주셔서 따로 말씀 안드려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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