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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3 16:57
질문에 묻어갑니다. 헤드폰은 오래쓰고 있는데 이어폰은 4개월 이상 못쓰네요 ..
관리의 문제인지 .. 어쨌건 힙합을 주로 듣는데 이어폰 적당한거 추천해주세요~
09/04/23 17:06
888의 경우에는 내구성이 약하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막귀시면 그렇게 좋다는 느낌을 받기도 힘드실 것 같네요.
막귀신데 5-6만원대까지 가실 필요가 있으실지... 중저가정도로 2-3만원대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크레신 C470E(E700이라고 아실지 모르겠는데 그 모델의 개량형이라고 해야하나요? 더 싼데 성능은 거의 동일합니다.) 약 26,000원 UBQ-ES303(국산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에 평이 좋은 브랜드입니다.) 이것도 약 26,000원 이어폰의 경우에는 한 번에 넘어가는 것보다 점점 넘어가는 게 더 괜찮습니다(만...그러다가 커널까지 간다면 돈이...후덜덜...) 막귀시면 그냥 MX400이 무난하면서 가장 좋은데...
09/04/23 17:08
개인적으로는 MX400(1만원대)->E700(그 당시 4만원대였나...)->888(7만원?)->EP-1(10만원...)->A8(16만...)->CM7(이것도 16만...)까지 갔다가 커널로 넘어가면 돈이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 거기에서 그쳤습니다...
이어폰 이거에 빠지면 진짜 돈이...-_-;;;
09/04/23 17:25
무난히 좋은 이어폰이라면 저는 888 강추합니다. 확실히 다른 소리가 나오죠. 요즘 4만원대까지 내려오지 않았나요?
내구성 약하다는 분들이 많긴 하던데, 전 888 두개를 각각 2,3년 이상씩 잘 썼거든요. 딱히 관리를 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cdp, mp3p에다 둘둘 감아서 다녔습니다만;; 에즈무라님처럼 저도 지금은 CM7쓰고 있는데,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면 888이 최강인 듯 합니다.
09/04/23 17:40
mx-400 이랑 k-14p이것도 추천해요~
k-14p 3년 전에 샀는데 아직도 잘 쓰고 있어요~ 음질도 가격대 성능비 최고라는 평을 듣더라구요~ 가격은 한 2만 5천 원 정도 할 거여요~
09/04/23 18:10
http://kr.today.shopping.yahoo.com/
대호평중인 모토로라의 EH20이 원데이 특가로 올라왔네요. 아래 링크는 국내 유명 리뷰어 루릭님의 절찬 http://blog.naver.com/luric?Redirect=Log&logNo=110046030808
09/04/23 18:50
전 번들 이어폰 - EM700(7만) - CM7-Ti (당시 12만. 현재 16만) - PRO700 (16만. 헤드폰) - EX700 (커널. 당시 30만 현재 24만)
저도 질문자분과 비슷한 생각을 했다가 개망 된 케이스입니다 지금은 그나마 EX700에서 그쳤지만 나중에 이 이어폰이 망가지고 돈도 생기고 그러면 더 큰거 지를 것 같아서 무섭네요.. 사실 음질 구분 그런거도 잘 안했는데 좋은걸 쓰다보니깐 훈련이 되더군요... 좀 더 맘에 드는거 찾고 하게 되고.. 질문자분 막귀라고 하셨는데 비싼거 쓰면서 훈련되면 또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 정말정말 타고나서 진정한 황금귀가 아니면 대부분 훈련된겁니다.. 대부분 100만원 이하 이어폰 수준으로는 금방 올라간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888 사시구요 여기서 그치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888 내구도 이야기가 좀 많은데요 사용자에 따라서 다른 것 같더군요.. 뽑기 운도 있는 것 처럼 보이긴 한데.. 어떤 사람은 몇개월도 못쓰고 진동판 나갔다는 사람도 있고 위에 Ru님 처럼 3년동안 잘 쓴다는 사람도 있고
09/04/23 20:07
저도 888을 추천 해드립니다.
중가형 이어폰 중에는 888이 최고이지요. ...다만 저는 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이 좋아서 EX시리즈를 쓰고 있습니다.
09/04/24 02:22
저는 ke-33 쓰고있는데..커널형이고 가격대도 괜찮은편(4~5만원)입니다
커널형의 단점은...좋은놈이 점점 욕심나기 시작하면 가격대가...후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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