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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5 18:02
09/04/15 18:08
항즐이님//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 설명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테넌트라는 단어자체의 뜻은 알고 있습니다. 다른 수식어가 붙은 건 개념이 떠오르지 않아서 질문했습니다. 주택 임차시나 상가 임차시나 상황에 따라서도 약간씩 대상이 다른것 같아서 개념이 혼동되서 질문드렸습니다. 앵커테넌트는 각기 다른 상황에서도 상권의 대표적 성격을 띄는 업종이나 임차인이라면 나머지 개념은 어느개념인지 잘 모르겠네요.
09/04/15 18:20
key tenant : 대형상가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곳. anchor tenant와 같은 의미입니다. 이건 확실히 알고 있어요^^;
sub tenant : 1차 임차인으로부터 재임차하는 임차인. (주택임차시) key tenant를 제외한 점포.(상가임차시) sub key tenant : 보조핵점포. key tenant의 보조가 되는 점포를 의미합니다. 필수 tenant 와 편의 tenant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성격에 따라 상가에 필수적인 점포와 편의 제공 점포를 나누어 놓은 것이 아닐까 어렴풋이 추측만 합니다만. 써놓고 보니 결국 제대로 알려드린 건 몇 개 없군요-_-;
09/04/15 18:42
음... subtenant가 undertenant(전차인)의 뜻이 있는 것은 사실인데,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우리나라 업계에서 쓰는 용어는 그러한 뜻보다는 Key나 Anchor에 대한 sub의 개념, 즉 sub key-tenant의 의미로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일반 매장보다 면적이 약간 넓은 정도의 tenant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써 놓고 보니 퍼플레인님이 이미 덧글을 수정하신;;;).
Key tenant는 Anchor와 혼용되기도 하지만 약간 다른 의미로도 쓰이기도 하는데, 중요도가 좌우하는 것이 전자라면, 면적이 좌우하는 것이 후자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사실 중요한 점포는 면적도 넓으니 그게 그것이긴 합니다). 전자를 핵심점포, 후자를 주력점포 정도로 설명하면 될 듯하네요. Key(Anchor)는 점포 하나가 전체 상가 면적의 10% 이상 되는 대형업체입니다. 영화관이나 마트, 은행 등을 유치하게 되지요. 필수, 편의 등등이 붙어 있는 것은 그냥 뒤의 것을 점포로 읽으시면 간단합니다. 필수점포, 편의점포 등이지요. 요즘 들어 테넌트라는 말이 자주 쓰이고 있지만, 상가분양계획 등을 세움에 있어 [점포]라고 쉽게 쓰면 될 것을 있어 보이려고 영어를 막 갖다 쓰다 보니 괜히 그럴듯해 보이는 것 뿐이지 사실 아무것도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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