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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5 12:09
6년차인 제 경험으론 디플 - 던힐 - 마쎄 가 국내에선 TOP3인듯... (근처에 같은 흡연자 있으면 무슨 담배인지 보는 버릇탓임)
09/04/15 12:29
10년 애연가인 입장에서
말보로-필립모리스-벤티지-던힐-디스 폈는데 20대 후반부터는 원-원 0.5 피고 있습니다. 냄새도 다른 담배에 비해서 별로 안 나고 필터가 참 좋더군요.. 양담배보다 더 좋습니다. 그러니 담배 끊읍시다, 애초에 담배를 피는게 아닙니다.
09/04/15 13:37
말보로 레드 - 말보로 라이트 - 마일드 세븐 LSS 1mg - LSS 3mg - 원 0.1mg
- 말보로 라이트 - 말보로 울트라라이트 0.1mg~3mg라인은 여친의 담배냄새가 싫다는 한마디에 바꿨는데 하루3갑 피워지더군요 -_-
09/04/15 13:44
AhnGoon님// 엇, 사람들이 싫어하나요? 담배 안피우는 사람들도 제 담배냄새는 좋다고 하던데.. 하하. (역시 담배가 아니라 내가 좋았던건가..삐싱!)
09/04/15 15:07
한국에 있었을땐 블랙 데빌 폈습니다. 정식 수입해서 한갑에 4000원 밖에 안하더군요. 파는데도 많이 늘었고...
유럽 쪽에 와선 담배값이 토나오게 비싸서 안핍니다.
09/04/15 21:20
말보로 레드(군대가기전) - 디플(군대) - 전역후 2달 금연하다가 디플, 타임, 팔리아멘트 라이트(전역 후 요즘)
요샌 잔돈에 따라서 3개 돌려가면서 피우네요. 중도가는데 담배냄새 나면 주위에 미안해서 디플은 요새 자제하는중..
09/04/15 21:28
말보로 라이트..
없으면 세븐스타(커스텀 라이트)나 럭키스트라이크, LARK라는 걸 피기도 하고.. 자주피는건 아니고 가끔 면세점들렸을 때 구하게 되면 피우는게 있는데 moods라는 좀 저렴해 뵈는(사실 달러개념이 별로없어서 가격이 기억안나네요) 시가입니다. 그래도 궐련이라고 독하긴 하더군요. 물론 안으로 들이쉬는 짓은 보통 안하지만요. 불도 금방 꺼지고, 입안으로 담배잎은 들어오고; 그래도 냄새도 괜찮고(참고로 aroma라고 써있더군요) 오히려 적은 양으로 니코틴 충진이 가능하구요(...) 게다가 모 연구결과에 의하면 필터가 생긴 이후로 깊게 들이마시게 되면서 암발생률이 늘어났다고 하니 1:99정도로 좋은 점은 있는것 같군요; 쿨럭... 끊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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