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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5 17:58
지금 달려들면 지지받아낼 수 있습니다. 까지는 아니고, 데이트 ㅡ 좋아짐 ㅡ 데이트 하면서 어느순간 손 잡기 스킬 시전. 지지받아낼 수 있어요. 그리고 cc의 장점은 일상을 공유한다는 것. 만약 깨지면 그게 엄청난 리스크가 되지만요. 그것도 학년이 다르면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09/04/15 18:19
CC 리스크때문에 연애사업을 접을 수야 없지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 답니까? 저도 대학 1년 CC->10년 연애 후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영 어색해지면 군대라는 피난처도 있잖아요..
09/04/15 18:24
코토미님//아 정말 학교과 동생만 아니면 뭐 같이 영화라고 보자고하고싶은데 선뜻 말이안나옵니다
자연스럽게 대쉬하는방법없을까요? 가만히 손을잡으면님//저는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실패하면 피난처가없군요..TT
09/04/15 18:30
럭셔리컨트롤님// 군대 다녀오셨으면 또 괜찮습니다. 대개 2년 남죠? 이제 취업전선을 향해 눈코뜰세없이
뛰어야 하는데, 언제 이성을 찾으러 다니겠습니까? 가까운데서 서로 이해하며 만나는 거 괜찮습니다. 어차피 4학년때는 연애할 정신 없습니다. 실패하면 이미 4학년 취업공부 열심히 하고 졸업하면 되는 거죠.. 근데 견적을 대충 보니 그 쪽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진짜 구더기 무서워 장 안담그실 겁니까?
09/04/15 18:34
럭셔리컨트롤님// 오히려 잘된거 같아요 ^^; 피난처는 졸업이 되겠군요! 졸업후 취업이면 뭐~
CC가 안좋은건 분명하고 리스크가 큰것도 사실이고 깨질확률이 99.9%인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연애를 안하는것보단 낫죠 그리고 제가 볼때 아주 상황은 좋아보이는데... 딱히 뭐 조언을 드릴입장이 아니네요. 칼을 뽑으시긴 했는데 어떻게 썰까요? 라고 묻는것에 어떻게 어떻게 썰어라~ 하는것보다 한번 썰고나서 그렇게 썰기보단 이렇게 썰어라~ 하는게 연애조언에는 더 적합하다고 보거든요
09/04/15 19:46
그냥 처음부터 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큰 실수만 안 하시면 성공하실 듯 하네요.
단, 여자쪽에서 이 정도로 호감을 보일 때에는, 남자가 너무 타이밍을 끄는 건 좋지 않습니다. 여자는 일정한 단계에서는 '감'이 아닌 '확신'을 원하니까요. 때를 보아 덮치.... 농담이고요, "니가 좋다"라고 하세요^^
09/04/15 23:41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이 과거 선배 애인, 과거 후배 애인, 과거 동기 애인 등과도 잘 사귀는 모습을 본지라... CC리스크가 그다지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어쨋든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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