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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4/15 17:30:31
Name 럭셔리컨트롤
Subject 연애관련 질문좀 도와주세요,,
같은과애 동생인데 그냥 괜찮고 이쁜동생이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번호는 학기초때부터 알고있었구요

그냥 우연히 뭐하나 싶어서 문자를 보냈는데 술집에서 술을먹는다고 하더군요 친구랑 둘이서

저도 마침 같은동에서 술을먹고있었고 계속문자를 보내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동생이 어떤 남자가와서 합석하자고 자꾸 괴롭힌다고 저보고 도와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친구랑 가치 도와주러갔는데 이미 그 합석하자는 남자는 나간거같더군요 그때부터 술자리 합석이되었고

2:2로 술을먹게되었습니다  노래방까지가서 손까지잡으면서 노래까지 가치불렀구요

그담에 학교에서보는데 솔직히 그전까지는 그렇게 친하진않았지만 술까지 잡고 노래불러서 그랬었는지 살짝 어색하더군요

근데 그 동생이 먼저 저한테 음료수까지 권하더군요  그리고 문자도 계속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싸이에 다이어리에 저한테 고맙다고 써놨더군요

이제 더이상 어떻게 접근을해야할까요  같은과동생이라 그런지 굉장히 조심스럽니다...

저두 점점 좋아지고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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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uckyboy
09/04/15 17:51
수정 아이콘
cc관련 글이 올라올때마다 드리는 말씀이지만 오랜 기간 길게 생각하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리스크 정말 큽니다.
우리결국했어
09/04/15 17:57
수정 아이콘
한 우리 햄스터...
코토미
09/04/15 17:58
수정 아이콘
지금 달려들면 지지받아낼 수 있습니다. 까지는 아니고, 데이트 ㅡ 좋아짐 ㅡ 데이트 하면서 어느순간 손 잡기 스킬 시전. 지지받아낼 수 있어요. 그리고 cc의 장점은 일상을 공유한다는 것. 만약 깨지면 그게 엄청난 리스크가 되지만요. 그것도 학년이 다르면 어느정도 괜찮습니다.
unluckyboy
09/04/15 18:10
수정 아이콘
우리결국했어요님// "한 우리 햄스터"라는 표현이 쓰일 수 잇는 상황은 아닌거 같습니다.
chcomilk
09/04/15 18:10
수정 아이콘
질게에서 받는 염장 크리... T.T...

마음에 있다면 가서 GG를 받아 내세요. 그 후는 그 후에 생각 하세요.
가만히 손을 잡
09/04/15 18:19
수정 아이콘
CC 리스크때문에 연애사업을 접을 수야 없지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 답니까?
저도 대학 1년 CC->10년 연애 후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영 어색해지면 군대라는 피난처도 있잖아요..
럭셔리컨트롤
09/04/15 18:24
수정 아이콘
코토미님//아 정말 학교과 동생만 아니면 뭐 같이 영화라고 보자고하고싶은데 선뜻 말이안나옵니다
자연스럽게 대쉬하는방법없을까요?
가만히 손을잡으면님//저는 군대는 다녀왔습니다... 실패하면 피난처가없군요..TT
가만히 손을 잡
09/04/15 18:30
수정 아이콘
럭셔리컨트롤님// 군대 다녀오셨으면 또 괜찮습니다. 대개 2년 남죠? 이제 취업전선을 향해 눈코뜰세없이
뛰어야 하는데, 언제 이성을 찾으러 다니겠습니까? 가까운데서 서로 이해하며 만나는 거 괜찮습니다.
어차피 4학년때는 연애할 정신 없습니다. 실패하면 이미 4학년 취업공부 열심히 하고 졸업하면 되는 거죠..
근데 견적을 대충 보니 그 쪽에서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진짜 구더기 무서워 장 안담그실 겁니까?
09/04/15 18:34
수정 아이콘
럭셔리컨트롤님// 오히려 잘된거 같아요 ^^; 피난처는 졸업이 되겠군요! 졸업후 취업이면 뭐~
CC가 안좋은건 분명하고 리스크가 큰것도 사실이고 깨질확률이 99.9%인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연애를 안하는것보단 낫죠

그리고 제가 볼때 아주 상황은 좋아보이는데... 딱히 뭐 조언을 드릴입장이 아니네요.
칼을 뽑으시긴 했는데 어떻게 썰까요? 라고 묻는것에 어떻게 어떻게 썰어라~ 하는것보다 한번 썰고나서 그렇게 썰기보단 이렇게 썰어라~
하는게 연애조언에는 더 적합하다고 보거든요
눈팅만일년
09/04/15 19:46
수정 아이콘
그냥 처음부터 맘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큰 실수만 안 하시면 성공하실 듯 하네요.

단, 여자쪽에서 이 정도로 호감을 보일 때에는, 남자가 너무 타이밍을 끄는 건 좋지 않습니다.
여자는 일정한 단계에서는 '감'이 아닌 '확신'을 원하니까요.

때를 보아 덮치.... 농담이고요, "니가 좋다"라고 하세요^^
풋내기나그네
09/04/15 23:41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이 과거 선배 애인, 과거 후배 애인, 과거 동기 애인 등과도 잘 사귀는 모습을 본지라... CC리스크가 그다지 크다고 느껴지지는 않는군요. 어쨋든 건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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