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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15 01:20
제 생각에는 테란의 플레이 변화 때문인 것 같습니다. 플라잉 디파일러가 나오던 시점에 한창 SK테란이 유행하고 있어 베슬로 디파일러만 잡아주는걸 방지하기 위해서 그 플레이를 했던 것 같은데요. 요즘 테란이 메카닉을 워낙 자주 하다보니 디파일러의 효용이 바이오닉을 상대할 때보다 많이 떨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다크스웜을 쳐도 시즈탱크 때문에 그 효과가 반감되고 플레이그를 쓰기도 바이오닉만큼 메카닉 병력들이 똘똘 뭉치지 않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09/04/15 01:22
드랍업을 안해서 그렇지 않을까요? 테란전에서 오버 속업도 안되고 경기끝난경우가 많은데 드랍+속업까지 하면 자원소모 심하니까요. 또 하이브이후에 두가지 업을 하려면 시간도 상당하고요. 그 대신 차라리 네번째멀티활성화 + 울트라체제를 갖추지않을까 싶네요.
09/04/15 01:33
토스가 셔틀에 하이템플러 태워서 사용하는 플레이가 지극히 평범한 컨트롤인것에 비추어보면 당연히 효율적이겠지요. 일단 연습하지못해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못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손해볼 이유는 없는 거겠죠.
09/04/15 01:37
속업+드랍업 하는 가스가 빡빡하니까요. 하이브 이후에 럴커+디파+울트라 뽑아야 되는데 드랍업까지 할 생각하면...어휴~ 게다가 레어에서 눌러버리면 하이브타이밍도 늦어지고...어휴~
09/04/15 04:26
방송에서 마재윤 선수가 알카노이드 경기에서 쓴거 딱 한번 봤는데 아마 원래 마인박지 안는이상 오버속업 거의 안해서 잘쓰지 않습니다.
09/04/15 08:14
마재윤 선수가 썼던 경기는 알카노이드 경기였고 그 맵은 완전 섬맵은 아니지만 오버로드 속업 + 드랍업이 필요한 맵이죠. 이미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으니까 쓰기 수월했던 거고 요즘에는 속업 + 드랍업이 필요한 맵이 별로 없잖아요. 개인적으로 드랍 플레이도 저그의 전략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하지만 가스부족과 타이밍 때문에 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무튼 요즘은 맵이란 측면에서 오버로드에 투자할 필요가 별로 없기 때문에 안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4/15 13:48
실제 경기에서 플라잉 디파일러를 본 건 거의 슈파 마재윤 vs 이윤열 경기가 유일했던 것 같은데...
손이 귀찮아서 안쓰는 것 아닐까요? 별 다른 이유는 없는 것 같습니다.
09/04/15 17:18
저그는 토스처럼 한방전투때 어택땅+질럿무빙 만으로 되는 종족이 아닙니다;
러커의 산개버로우 및 디파의 적절한 스웜과 플레이그 스콜지로 베슬격추 링 펼치기 등... 손이 너무 많이가죠 무엇보다 병력 밀어넣고 스톰을 쓰는 토스와 달리 저그는 스웜을 뿌리면서 들어가야하기때문에 디파일러를 오버에 태우면서 싸우기도 힘듭니다 뭣보다 오버는 너무 느리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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