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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1 21:28
1. 메롬, 펜린 : 컨셉은 비슷하고 메롬의 후속작이 펜린입니다. 기본적으로 듀얼코어이고, 인텔계열에서 고성능 CPU군입니다.
아톰 : 성능을 희생시키고 초저전력,저가격을 실현한 CPU입니다. 넷북에 대해서는 많이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튜리온 : AMD의 노트북용 CPU이름입니다. 인텔보다 조금 떨어지는 성능에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노트북용으로 튜리온이 아닌 애슬론X2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CPU에 따라 노트북을 고르는 건 그렇게 좋은 노트북 선택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아톰과 펜린(메롬)이 장착된 노트북은 서로 컨셉이 완전히 다릅니다. 펜린과 메롬을 비교해보자면, 출시가 오래되었으니 당연히 메롬이 저렴하고, 성능이 약간 떨어집니다. 그러나 그것보다는, 먼저 사고 싶은 노트북의 범위를 정하시고(크기, 무게 등 기준), 그 안에서 CPU를 무엇을 썼는지 따져보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입니다. AMD 제품은 가격대 성능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제품군 자체가 많지 않습니다. 해서 다른 부분에서 질문하신 분이 절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부분이 괜찮으시다면 AMD도 저는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2. MSI는 윈드를 제외하면 노트북에서 그렇게 인지도가 있는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레노버는 디자인이 투박하지만(이것도 취향이 맞으면 오히려 좋죠), 내구성과 완성도가 높아서 비즈니스맨들이 선호하는 노트북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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