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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1 18:46
작년 3월부터 10월까지 했었습니다.
금전적인 부담은 덜하지만 시간의 압박이 있는 직장인이라면 괜찮습니다. 처음 할 때는 말하는게 힘들어서, 예복습하는 시간 합치면 1시간씩 공부하고 해야했는데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괜찮았습니다. 처음 3달간은 말을 트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자신감없어서 못 끌어내던 자기 실력 다 나오고 나서부터는 늘지않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지요. 그래도 그 시간에 전화영어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계속하는게 영어공부에 동기부여가 많이 되고, 계속 공부를 지속하게 하는 힘이 됩니다. 저도 지금까지 계속 공부 하고 있으니까요. 지금은 학원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문법등은 전화영어로 늘지가 않네요. ^^; 회화를 위한 학원으로는 정철어학원 스피킹엔진 강추합니다. 전 전화영어를 링글리시라는 곳에서 했었는데, 정말 시스템이 좋았으나 경영상의 어려운 문제가 있어 지금은 추천드리기가 좀 어렵고... 스피쿠스가 그나마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해보진 않았구요. 다른 몇군데 테스트 수업해봤었는데, 강사의 자질에 따라 상당히 수업의 질이 달라집니다. 이따 저녁에 자게에 제 필리핀친구들이 메신저로 개인튜터링하는 사람찾고있어서 광고글 올리려고 하는데 거기에도 관심 주세요 ^^;
09/04/01 00:26
전화영어가 원래 실제 대화보다 어렵습니다. 표정/제스쳐를 전혀 모르니까요.
그래서, 하다보면 영어표현 자체는 빨리 배울겁니다. 표현수단이 말밖에 없으니깐요. 그리고, 외국인앞에서 낯가리는 문제/울렁증있는분은 필히 실제대화를 해야 나중에 실전에서 써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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