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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8 02:30
좀 더 솔직해 보셔도 괜찮습니다. 20대 극초반에는 나름대로 멋진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서 애 쓰지만 정작 중요한 일은 사소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사랑하신다면 좀 더 솔직하게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도록 하세요. 이런이야기를 하는것이 쪽팔리고 자존심 상해서 하기 싫으시다면 자신을 더 사랑하시는 것이니, 지금상태를 유지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의외로 빨리 잊혀집니다.
09/03/28 08:44
브랜드뉴님// 쪽팔림, 자존심.. 그런건 상관없습니다만 아직 두려움이 앞서네요.. 제가 먼저 차인입장이니.. 뭐 이것도 저를 더 사랑해서인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제 일주일 좀 넘은상황이라 아직은 너무 이른감도 있고,,, 그래도 조만간 얘기해보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09/03/28 10:55
헤어졌는데 싸이를 간다는건 저로서는 이해가 안되는군요.
여성분은 원래 주위사람을 많이 의식합니다. 자기 싸이에 이런저런 글 남기는것도 주위사람 보라고 적어놓은 경우가 많죠. 특히나 헤어진 후라면 더더욱.. 자기 싸이에 헤어진 글들을 올려놓은 경우라면 두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첫번째, 헤어진 그 사람을 잊지못했거나.. 두번째, 나 헤어졌으니 얼마든지 대쉬들 해라(-_-)거나.. 본인이 먼저 헤어지자고 한것도 아니고, 엄밀히 말하면 차인 상황인데 또 다시 여성분을 잡는다는게 쉽지도 않을 뿐더러, 다시 잘 될 가능성이 낮습니다. 잡으면 잡을수록 도망가는게 여성이라서요. 저라면 일단 기다려 보겠습니다. 여성분이 힘들면 먼저 연락하시겠죠. 아,그리고.."제가 좋으면서도 미안해서 헤어진거 같다.." 는건 착각일지도 모릅니다. 이미 헤어진 상황에서 마음 약해지면 본인만 힘들어져요.
09/03/28 12:48
☆낼름낼름☆님// 두번째 경우가 많습니다.
나 헤어졌으니 힘들다라는...걸 주위사람한테 표현하는경우죠..(대쉬해라! 라는것과 좀 다릅니다 -_-;)
09/03/28 19:23
희망고문당하시는군요.. 차인입장에서 뭐하러 다시 대쉬하나요. 그렇게 힘들면 그쪽에서 돌아오고싶다고하겠죠. 그냥 끝내버리세요. 다시생각해보는건-거의 그럴일은없겠지만- 저쪽에서 다가올때 해도되니까요. 절대로 '힘들다' 가 '돌아가고싶다' 는 아니라는걸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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