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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28 01:38
강의실이나 밖에서 말 걸어본다면 실패 확률 꽤 높을듯...
외모가 강동원급이 아닌이상... 주위에 동기나 같은과 학생들이 있을텐데.. 공개적으로 다가가면 열에 아홉 실패입니다. 느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담백한 내용의 쪽지를... 그 여자분이 화장실이나 잠깐 커피 뽑으러 간사이 책속에다 넣어놓고.. 몰래 단둘이 만날 약속을 잡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조별과제에 같은조가 걸리면 행운이겠지만 그런 행운이 없다면 ㅜㅜ
09/03/28 02:22
어려운 상황이네요. 조인성이 아니라면 대부분 실패할 확률이 높습니다. 주의 할 사항만 적어드릴게요.
절대 친구들과 같이 있는데 쪽지를 보내거나 말을 걸지 마세요. 여성들은 주변을 지나치게 신경씁니다. 설사 싫은마음이 없어도 싫은티 팍팍 낼 확률 높습니다. 관심있다는 표현보다는 사소한 계기를 만들어보세요. 옆자리를 사수하신 후 교재를 안가져 왔는데 혹시 같이 볼수 있을까 하고 정중하게 여쭤보신다거나, 이와 비슷한 아주 사소한 부탁을 해보세요. 그리고 답례로 캔커피 하나정도 주시면서 좀 더 대화할 화제를 탐색해 보심이 좋겠습니다. 물론 노골적으로 그런 티를 내면 이마저도 부담스러워 피해다닐 수 있습니다. 위의 미션을 잘 수행하셨다고 해도 두분이 잘 되는데에는 천운이 필요하실듯 합니다. 귀찮으시다면 과감하게 모아니면 도 라는 마음가짐으로 쪽지로 몰래 관심표현을 하시고 실패시 모자를 쓰고 학기를 다니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굿럭 ~
09/03/28 03:31
학교 수업이신가요?? 그렇다면 솔직히 어떤 방법으로 다가가도(정말 하늘이 도울만큼 운이나 상황이 맞아 떨어지지 않는다면)
인위적입니다. 여자들이 얼마나 여운데요^ ^ 그렇다면 차라리 당당하게 다가가세요. 쪽지를 주시는 것도 좋겠고 연락처를 물으셔도 좋습니다. 보통 같은 학교고 수업도 같이 듣는 사이기 때문에 호감이 없어도 연락처는 90%이상 알려준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신 연락처 물으실 때 멘트를 통한 명분확립이 중요하겠지요. 그냥 친하게 지내고 싶다. 정도로 하는데 싫다고 안가르쳐 주는 사람 거의 없겠죠?^ ^; 그 이후가 문제지만 거기서 부터는 글쓴이분의 매력에 달린 문제이겠구요. 마지막으로 물으신 부분에 대해선 똑같이 여쭙고 싶네요. 외모가 그닥 좋지 않은 여자분이 접근해 올 경우 좋아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그래도 여자는 남자보다 이성의 외모보다는 그 사람의 매력적인 측면에서 많이 끌리는 분들이 많으니까 일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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