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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5 21:29
일단 들이대는게 필요합니다. 적당히 오버하는게 필요합니다. 뭘 좋아하냐고 물어보시고 아시는 부분이라면 적당히 맞춰주면 됩니다.
아니면 적당한 개그라도 하나 익히는게 필요합니다. 웃기게 하면 어색함은 날아가 버리니까요. 그리고 표정이 중요한데 거울을 보십시오. 무뚝뚝한 자신이 있겠죠? 한번 씨익 웃어보세요. 인상부터가 달라집니다. 좋습니다. 그 인상으로,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안 웃으면? 어색하면? 그런 생각부터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된다면 그런 이미지로 나가서 웃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답니다.
09/03/15 21:32
말하기전에 너무 조심스러우면 얘기가 자주 끊기죠..
이얘기를 해도될까.. 이렇게 얘기하는게 더 나을까등 생각을 너무많이 하지마시구요.. 그냥 가볍게 떠오르는대로 툭툭 던지세요..
09/03/15 22:24
극단적으로 대화 풀어가기 힘들다면, 여기가 예능 촬영 현장이라고 생각하고 본인을 하나의 캐릭터로 잡으세요.
물론 그 캐릭터는 자신과 큰 차이가 없어야 하고, 자신이 캐릭터 연기하기 어렵지 않은 바보스런 계통이 좋습니다. 대화는 보통 특정 주제에 대한 모든 이들의 반응이 종합되면서 진행됩니다. "어제 그거 봤니? 난 좋더라." "난 싫더라" "난 ~하면 ~할 거 같애. 무서워." "넌 어때?" 이때, 자신의 캐릭터에 맞춰서 적당한 오버스러운 표현을 곁들여주면 됩니다. "나? 난 강도라도 여자면 무조건 땡큐.. 흐흐.. 외로워.. 흑흑" 이건 물론 극단적인 하나의 예일 뿐이지만, 대화가 어색하다고 해 봤자 다수가 모인 공간에서 2,3분에 한번씩 타인들이 좋아할만한 존재감을 보여주면 그걸로 충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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