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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5 20:56
피새와 눈새는 같은 세계관이며 피새가 눈새로부터 일정 시간이 흐른 후의 세상입니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눈새를 모르면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09/03/15 20:58
조정래님의 역사소설 3종셋트는 일종의 근현대사 교과서라고도 할 수 있을겁니다.
주인공의 대사엔 당연히 주인공의 생각과 사상이 들어있으므로 패스하고, 주인공들이 직,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는 사건에는 허구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물론 사건과 관련된 주인공들의 일부 행동은 허구죠^^;;) 조정래님이 소설을 쓰실 때 오랫동안 자료 수집(실제로 중앙아시아나 하와이쪽으로 자료조사를 가신 적이 있을겁니다)을 하셨으니 수집된 자료가 잘못된 것 이외에 허구는 없을겁니다. 참고로 역사소설 3종세트는 아리랑 - 태백산맥 - 한강순으로 읽으셔야 연도별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09/03/15 21:08
감사합니다 ^^
그나저나 태백산맥을 이미 읽기 시작해서 ^^;; 그 다음에 아리랑을 읽어야겠네요~ 답글 달아주신 황쉘통통, 항즐이, 별비님 감사해요~
09/03/15 21:46
드라-퓨쳐워커-이영도단편집의 몇작품-그리고 그림자자국으로 이어집니다.
폴라리스 랩소디는 전혀 다른 세계관이고요. 눈마새와 피마새는 같은 세계관입니다.
09/03/15 23:30
드라-퓨워-골렘-행복의 근원-그림자 자국이죠 아마?
(연도상으로는 골렘&행복의 근원-드라-퓨워-그림자 자국;) 참 네크로맨서의 작품들은 묘한 매력이 있죠^^
09/03/16 02:19
단편집은 '오버더 호라이즌' 이라고 해서 묵직하게 단편모아서 나온게 있어요. '골렘' '행복의 근원' '키메라' 이정도가 있는걸로 기억나는데, 이 단편들이 바로 핸드레이크와 솔로처의 이야기들이죠. 아주 코믹하면서도 재밌게 잘 쓴 단편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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