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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0 10:26
스타말고 다른 취미를 가져보시지요.. 억.지.로라도 말이죠 ^^
그것이 특정 운동이 되었던 오타쿠적인 건담조립이 되었던 사진이 되었던 RC카던.... '흥미'를 가지고 몰두할만한 '일'을 만들면 됩니다. 위와 같은 취미는 돈이 많이 들지요..
09/03/10 10:42
운동에 조심스레 한표.
저도 의욕상실에 회사(병역특례)나가서 시간때우고 멍때리다가 집에와서 위너스 리그 보고 하루하루 보냈는데 대체 내가 이짓하려고 공부하고 여태 살아왔나? 이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최근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냥 생각없이 달리고 쓰러지고 또 일어나서 땀흘리고.. 좋습니다. 잡념도 사라지고 뭔가 의지도 생기고 허약해진 내 자신에 대해 채찍질도 할수 있구요. 운동해보세요. 사이오닉 스톰에 죽는 드론을 보는것 같이 뭔가 느껴지는게 있을겁니다. 덤으로 건강한 몸과 건강한 정신도 챙길수 있구요.
09/03/10 10:50
혼자가는 여행 추천드립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무작정 떠나보세요. 한마디 하자면, 인생은 정말로 만만치가 않습니다. 젊었을 때 자신의 길을 확실히 잘 잡아 놓길 빕니다.
09/03/10 10:52
음... 뭔가 목표를 가지고 하나에 미친듯이 열중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윗 분들도 운동을 얘기하셨지만...
비슷하긴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다이어트'였습니다. 2년동안 20kg 정도 감량했죠. 그리고, 그 계기가 '슬럼프' 였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의욕도 없고, 살기싫고... 하는걸 극복해보고자, "그래, 죽더라도 때깔(?)좋게 살이나 빼고 죽자." 라는 기분으로 시작했는데, 20kg 정도 감량하고 간지(?)를 획득하고 나니, 일도, 생활도 전부 의욕적으로 변하더군요. 혹시나 마르신 분이라면, '몸 만들기'에 도전해보신다거나... 아니면, 사회인 대회 같은데 출전을 목표로 사이클, 인라인, 마라톤... 같은데 도전해보시는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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