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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0 08:41
저도 프렌즈 1화를 보고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만... 점점 인물들에게 감정이입이 되고 그들의 스토리를 알게 되면서 완전 중독되었습니다. 한 7편 넘어가면 거기 나오는 6명이 내 친구가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지게 되실겁니다...; 몇 번을 봐도 재미있고 중간 부분 아무데서나 봐도 재미있는 프렌즈 강추입니다. 안 보면 후회하실꺼에요~
09/03/10 08:44
bigbang theory는 첫해만큼 포스가 안나오는것 같아요 요즘.....
two and a half men 한번 보세요. 제게는 최고. 다만 이거는 한글자막없이 차라리 영어자막으로 보시는게 나을거에요. 유머포인트가 번역하면 없어지는게 많아서.... 프렌즈도 재밌어요~
09/03/10 08:45
프렌즈는 영어권아니면 이해하기 힘든 유머 포인트가 참 많죠.
그리고 1시즌은 (비교적) 재미가 없다라는 많이 들리는 말이었던거 같습니다. 프렌즈의 진짜 포스는 1시즌이 아닌거 같애요.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빠지면 그때부터는 대책없습니다 ^^
09/03/10 08:48
프렌즈는 예전에 케이블에서 해주는거 그냥 가끔 한번씩 보다 보니 푹 빠지게 되더군요.
한방에 중독되는 형이 아닌, 꾸준히 익숙해지면 나도 모르게 그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형의 드라마입니다.
09/03/10 09:18
two and a half men 며칠 전에 케이블에서 보고 진짜 많이 웃었습니다.
Will and Grace나 사인필드 시리즈도 저는 개인적으로 엄청 재밌게 봤습니다만-_-a
09/03/10 09:39
저도 판본좌님과 함께 럭키루이를 추천하고 싶습니다만 주의하실 점은
주위가 번잡하지 않을 때 보셔요. ^^; 괜히 부끄러워 질 수 있습니다.
09/03/10 09:52
프렌즈는 1기때는 캐릭터들이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해서 약간 우왕좌왕하죠.
1기만 완주하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달려집니다. 제 경우엔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DVD 세트가 내방에..
09/03/10 10:48
프렌즈는 1시즌은 재미없습니다. 저도 8화까지 보고 이게 뭐야 하면서 접었다가 다시 시작했는데.. 2주만에 다 달렸죠. 2시즌 넘어가면서 가속도가 붙으면 재미를 느끼실 거에요. 괜히 시트콤의 바이블이라고 하는 게 아니죠.
저는 시트콤을 좋아하는 편이라 시트콤을 많이 본 편인데 프렌즈만큼 친숙하고 정감있는 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단순한 웃음만이라면 다른 것들도 좋지만요.
09/03/10 14:00
프렌즈 1화 ~ 3화 정도는 저도 재미없어서 포기한적 있습니다.
그러다 영어공부 목적으로 보다가 푹 빠져서 시즌 4 까지 다 봤네요. ^^
09/03/10 15:07
프렌즈는 사실 1시즌이 별로 재미가없어요..나중에 가면 쓰러집니다.
전 빅뱅이론도 재미있게 보기는 봤습니다만..갈수록 식상하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 프렌즈는 다시 보시길 추천하구요.그외에도 럭키루이 재미있습니다. hbo에서 시트콤을 만들면 이렇다는것을 제대로 보여주었죠. 그외에도 오피스나 30락도 정말 재미있고 평가도 상당하죠..두남자와 2분의1 그리고 70쑈는 한국인의 정서에 꽤나 걸맞는 시트콤입니다. 하우 아이맷 유얼 마더도 프렌즈와 비슷한 느낌의 시트콤입니다.빵빵 터지는 재미는 크지않지만 나름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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