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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10 08:34
몇일전에 저도 차 랜트해서 부산갔다왔는데 뭐.. 승차감은 솔직히 휘발유에 비할바는 못되는건 사실이지만 운전 여하에 따라선 별 상관없을정도 인거 같습니다. 주행거리가 얼마나 되실꺼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름값&가스값 은근 차이 많이 나더군요.
대전에서 강릉정도면 출발전에 한번 가스 가득 충전하시고 갔다와서 도착하셔서 한번 충전하시면 될꺼 같은데 말이죠; 충전소는 요즘 네비게이션에서 가장 가까운데 잘 찾아주고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될꺼 같습니다.(주요방법은... 그냥 차대고 충전 다하고 계산하면 됩니다. 주요소랑 똑같습니다-_-;;;) 뭐 물론 자금에 압박이 없으시다면 당연 휘발유가 훨 낫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토스카 LPG를 추천해드리고 싶군요-_-; ps. 근데 낳을까요가 아니라 나을까요 입니다.
09/03/10 09:27
제가 작년에 출장을 장기간 다녔는데 매달 차를 바꿔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같은급이면 현대차가 더 괜찮은것 같아요.
로체빼고 2000cc 다 몰아봤는데 소나타, 토스카, SM5(차들은 대부분 새차)순이였어요.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 그리고 장거리 뛸때는 LPG가 더 나은것 같아요. 재밌는 여행 되시길..
09/03/10 10:49
sm5가 아반테 HD보다 폭이 1cm 넓습니다. 신기하죠?
sm 시리즈는 태생이 일본이라 차폭이 다 좁아요. 휠베이스같은 경우는 길지만 차폭이 좁아서 패스. 또한 달리기 능력이 제일 처집니다. 전반적으로 디자인 빼고는 비추인 차량. 차량의 실내 크기를 우선시한다면(휠베이스) NF>로체>토스카 가 됩니다. 또한 서스펜션을 고려해볼때 NF는 제일 물렁한 편이고 로체가 제일 하드한 편입니다. 토스카는 중간정도 되구요. 물렁물렁한 승차감을 좋아하신다면 nF로 가시면 되고 딱딱한게 좋으시면 로체나 토스카도 좋지요. LPG를 빌리실 경우 기화방식에서 가장 성능이 뛰어난 토스카가 좋겠네요. 휘발유를 빌리실 경우에는 NF나 로체를 추천해드립니다. 프리미엄6가 있다면 프6도 괜찮구요. 여친분께서 와인딩 비스무리한 청룡열차모드의 운전을 선호하신다면 로체가 좋구요.(후진 H메틱이지만 사용하면 재밌죠) 나긋나긋한 달리기와 정숙성을 우선시한다면 토스카가 좋습니다. (초반이 좀 느리고 연비가 좀..대신 모든 2리터급 차량중 엔진소리가 제일 조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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