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3/01 22:35
08소대는 우주세기 퍼스트 건담의 1년 전쟁 중 후반부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에 나올겁니다. 연방군이 오데사 전투를 기점으로 지온군에게 우위를 잡아가게 되죠. 나중에는 지온군에서는 미성년자들도 학도병으로 참전을 시킬 정도로 상황이 어려웠습니다. 미노프스키 입자는 MS가 나오는 결정적인 계기로 미노프스키 교수가 만든 입자입니다. 이걸 뿌리면 레이더에 탐지 되지 않는 레이더 방해 입자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MS의 근접 전투가 나오게 된거죠. 08소대는 퍼스트 건담을 꼭 보셔야 이해되는 외전 작품입니다.
09/03/01 23:31
비밀병기라니 아프사라스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요. 아프사라스를 부숴서 전쟁이 끝난게 아니라, 전쟁이 거의 끝나갈 때쯤에 지온이 비장의 무기로 만든 몇가지 중의 하나가 아프사라스죠. 아프사라스를 거기서 시로가 때려잡지 못했어도 전쟁은 비슷한 시기에 끝났겠지요. 뭐, 극단적으로 말해 아무로(기동전사 건담 주인공... 당시 연방 최고 에이스-_-;;;)가 하루 날잡고 출동해서 아프사라스 박살내버리면 되니까요.-_-;;;
09/03/01 23:40
08소대는 이야기는 지극히 일부 지역의 국지전에 해당하는 얘기입니다..
08소대 이야기가 크게 두부분으로 나뉘는데(시로가 잡혀갈때까지, 복귀한 이후) 그 사이 기간에 이미 지온군은 지구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지배권을 잃고 우주로 도망갔습니다.. 이야기 중간쯤에 오뎃사 작전에 대해 언급이 되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작전으로 지온군은 지구에서 구한 물자들을 우주로 보내고 지구에서의 철수를 결정합니다.. 모두 다 우주로 간건 아니기 때문에 각 지역별로 국지전은 계속 되었고 그중 동남아에 남은 병력의 발악을 다룬게 08소대 후반부의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결코 앞사라스의 파괴가 전쟁의 종결로 이어진건 아니었습니다..
09/03/02 00:00
08소대는 우주세기의 외전격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지온공국과의 전투종결은 기동전사건담에서 이뤄집니다. 그외에도 0080 이라는 작품이 있고 0083이라는 지온공국과 종결이후 잔당세력과의 뒷전투가 그려진게있구요.. 결국 시대상으로 치자면 기동전사건담에서 일부 지역 일반병사들의 전투를 다룬걸거에요.
09/03/02 00:36
쉽게말해 08소대의 이야기는 전장이 100군대라 치면 1군대 정도 (지구를 배경)의 국지전을 단편으로 다룬것이고,
나머지 99군대의 우주는 아무로라는 연방의 괴물이 이미 다 쓸어버려서 지온공국은 이미 멸망상태였죠. (굳이 시로가 이기지 않았어도)
09/03/02 02:09
생각해보면 아무로라는 캐릭은 정말 어이없는게 지온에서 유일하게 상대가능한 샤아를 아무로에 붙여놓은상태에서도
지온의 10여명 급의 장성들을 때려부순데다가, 전쟁자체에서 패전이 전혀없죠.
09/03/02 04:13
미노프스키입자는 그냥 쉽게 레이더를 무력화시키는 장치라고 보시면됩니다.. 건담정도를 개발할정도로 기술력이 발달했으면 모빌슈츠같이 광선검빼들고 싸우는거없이 그냥 굉장히원거리에서 미사일단추만눌러서 이기고지는 전쟁이 일어날텐데 미노프스키입자 단하나만으로 모빌슈츠의 등장을 이론적으로 만들어준거죠. 그래서 건담에서는 유도형미사일이 아예안나오죠.
09/03/02 07:33
Latanta님// 건담은 사실 슈퍼로봇이라 그렇습니다. 기억시옷.
건더쿠가 소환되었습니다. 동지들이 많아 반갑네요. 다른 얘기는 위에 분들이 다들 얘기해주셨으니 넘어가고 08소대는 역시 오프닝이 개념이죠. 냅. 타 건담 작품에 비해 분위기가 독특한 것도 그렇고 계획보다 짧게 끝난 것도 그렇고 참 아까운 작품이라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