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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09:12
차가 있고 서울 근교에 사신다면 강화도 괜찮습니다.
갯벌 해수욕장인 동막 해수욕장을 주변으로 이쁜 팬션들 많더군요. 괜찮은 펜션 몇개 있었는데 지금 생각나는 이름은 '일마레'뿐이네요.
09/02/26 09:17
강화쪽 기억나는 펜션은 '메종 드 라메르'.. 분위기도 좋지만 주인아주머니가 참 친절하시죠. 사진기사 역할을 몸소 해주셔서 참 좋았습니다.
동해쪽에는 경포 밑에 안목항이 운치있습니다. 겨울바다를 구경하기에 참 좋죠. 아니면 경포 위쪽으로 하조대도 좋고요. 강릉에 '노벰버'라는 펜션이 좀 알아주는 듯 합니다. 저는 처가가 그쪽이라 펜션을 이용해보진 않고 가서 차만 마셨는데 경치 참 좋더군요.^^
09/02/26 10:23
차가 있으시면(뭐 요즘은 렌트도 많이 합니다만) 동해안으로 양양 근처에 대명쏠비치리조트가 있습니다. 그 근처로 펜션도 많고요. 그쪽 해안도로가 굉장히 운치있습니다. 관광객도 그다지 많지 않아 느긋하게 운전하면서 바다구경 하기에도 좋고요.
09/02/26 10:24
좀 비싸긴 하지만
http://www.morning-harbor.co.kr/ 특별한날에 갈만하다고 생각됩니다.. 추천해서 가신 분들 전부 너무 좋았다고 하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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