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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6 01:44
7:3이면 비율 괜찮은데요. 경영대도 7:3인데 이렇게 해놓으면 얼추 비율맞음... 몇몇 개그 게이커플나와서....
팀짜서 복불복 재밌더라고요. 주루마블도 재밌고.... 더러운건 말고 레몬 하나 통째로 먹기 이런 걸로 하면 참 재밌을듯 흐흐 프로그램은 잘 생각안나는데 기억에 남을려면 캠코더 가져가는건 필수입니다!
09/02/26 10:34
근데 사실 본지 몇일 안되는 사람들이 술안먹고선 어색할 수 밖에 없습니다 -_-;;
mc기질과 입담이 뛰어난 분이 있다면 뭘 진행해도 재밌겠지만요 하핫; 각과에 보면 그런 끼가 숨겨져 있는 사람이 반드시1,2명은 있으니 잘 발굴해 보심이...
09/02/26 10:57
레크레이션의 종류야 무궁무진하죠 기존에 엠티 준비했던 사람들한테 수소문하면 좋은 게임 많이 나옵니다
머리쓰는 게임, 몸쓰는 게임, 친목게임 하나씩 적절히 조합하면 시간이야 금방 갑니다 날도 풀렸으니 밖에서 노는것도 재미있겠네요 밖에서 하는 게임중 제가 좋아하는 게임들은 꼬리잡기나 네팀피구등이 있구요 (네팀피구는 네팀이 田모양에 들어가 공 하나로 하는 피구입니다 무자비한 학살과 동맹이 이 게임의 핵심이죠) 안에서 하는 게임은 뭐 넘쳐 흐르죠 너무 많아서 정해드리질 못하겠네요;;; 사람이 많지 않다면 주술목게임 추천해 드립니다. 참가자 전원의 이름을 종이에 적어 박스 하나에 넣고 사람들에게 종이를 한장씩 나누어 주어 서술어를 적게 합니다(예를 들면 러브샷을 한다, 목마를 태운다 등등) 이 역시 다른 박스에 넣구요 그 다음에 이름 박스에서 주어와 목적어를 뽑고 (누가, 누구를) 서술어를 뽑아 그대로 하는겁니다 (예를 들면 '개똥'이가 '소똥'이를 '목마태운다' 이런식이 되는거죠) 이거 서술어만 재미있게 잘 하면 무쟈게 잼있습니다 크크 (남자끼리 뽀뽀하고 여자가 남자를 목마태우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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