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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5 13:26
돈은 학생이면 다 이해해 줍니다. 굳이 금액을 쓰자면 전 작년에 3만원 넣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복장은 원색 계열이 아니고 튀지 않는 옷만 아니면 괜찮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친구 잘 위로해 주세요.
09/02/25 13:29
부조는 보통 내면 홀수로 내는게 관례라고 하네요. 1,3,5,7 이런식으로,
그리고 학생이면 딱히 안내셔도 상관 없을겁니다. 가서 정중히 인사드리고 위로 해드리세요. 정장도 꼭 하실필요는 없고 요란하고 화려한 복장만 지양하면 되겠죠. 가능하면 어두운색위주의 코디를 하시길 바랍니다. 무광으로요.
09/02/25 13:29
학생이면 딱히 정장까지 입으실 필욘 없죠. 아예 교복을 입으시는것도 나쁘지 않고..
교복이 좀 부끄럽다고 느껴지시면, 차분한 색상의 면바지와 자켓 정도 입고 가시면 됩니다.
09/02/25 13:32
최대한 낡고 허름한 옷을 입으세요 목장갑도 하나 준비하시고 갈아입을 옷 또한 준비합니다.
장례식장으로 이동합니다. 갈아입을 옷을 숨겨두세요. 장례식장 근처에서 목장갑을 끼고 바닥에서 열라 구르세요. 이제 장갑과 얼굴 몸이 검은색이 되었을 것입니다. 장례식장과 버스 2정거장 정도 거리로 이동하세요 그리고 장례식장가지 뜁니다. 상주가 있는 곳에서 신발을 벗으며 달려들어가 마구마구 곡을 합니다. 반드시 일을 하다가 급하게 달려온 티를 내야합니다. 그래서 미쳐 부조금 내는 것도 준비하지 못하거나 잊어먹었다는듯이... 상주를 위로하고 .. 내가 일하다말고 급하게 오느라 이꼴이다 좀만 기달려라 정비좀 하고 오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숨겨둔 옷으로 갈아입고 다시 돌아가 식사를 마치고 집에옵니다. 돈과 옷 모두해결
09/02/25 13:43
가능한 어두운 색 계열로 단정하게 챙겨입으시고요, 차분한 느낌이 아닌 너무 밝은 베이지색 바지라면 조금 난감할 수 있습니다.
부주는 라이디스님 말씀처럼 보통 홀수로 내는게 관례이고, 학생이시라면 통상 3만원 정도들 합니다만 현금이 많이 모자라시면 성의껏 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셔서 친구분 위로 잘 해주시고, 친구분 아버님께도(살아계시다면) 정중하게 예를 표하시고요. 가서 절을 하든 묵념을 하든 그건 남들 하는 거 보고 눈치껏 하시면 됩니다. 혹시 도울 일이 있는지 물어보시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하면 거드는 것도 장례식장에서 상주에게 큰 힘이 되고요.
09/02/25 13:43
Power_0rc님// 좀 난감한 답변을 진지하게 해 주셔서 당황스럽네요
축구사랑님// 학생신분은 거의 모든게 감안됩니다..위에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신경쓰지 안으셔도 되구요 말씀하신 복장도 괜찬습니다....부의금은 2~3만원 정도 가능하시면 하시되 안 되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 빈소에 도착하면 상주분이 계신것을 확인하고 빈소에 들어가세요 향 피우시는 법을 모르시면 그냥 절 두번하고나서 상주분과 한번 맞절 하신 후 식사등이 마련되있는 방으로 옮기시면 됩니다 혹 일손이 필요할지 모르니 친구분께 여쭤서 도울 수 있으면 도와주시면 되구요
09/02/25 13:46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아..그리고 현재 대학생이니 ;;부조금은 3만원정도 준비해서 가야겠습니다. ;; 친구가 덩치도 큰놈인데 전화로 우는걸 들으니 몹시 안타깝네요... 먼길이긴 하지만 얼굴이라도 보고 와야겠습니다. 도움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Power_0rc님//...
09/02/25 15:05
Power_0rc ← 이 사람은 pgr이 처음인가? 글 쓸 줄을 모르네. 그리고 나름 웃기려고 농담도 한 것 같은데, 재미는 이미 읽기 전에 안드로메다로...
09/02/25 16:03
Power_0rc님// 이런 무개념 댓글을.... -_-;;;
가급적이면 어두운 계열 옷을 입고 가세요... 단색위주로요.. 특별히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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