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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0 01:54
비틀즈는 전앨범 mp3로 있긴 합니다만..-_-;
CD 소장강추합니다. CD 리핑하면 되니까요. 롤링스톤즈는.. 글쎄요. 매니아라고 해도 우리나라에선 롤링스톤즈 앨범 제대로 들은 사람 몇 없을겁니다. 롤링스톤즈는 CD 구하기도 참 어렵죠.
09/02/10 03:40
비틀즈하고 존레논은 전집이라고해야하나요?
cd가게가니가 팔던데요 너무비싸서 사진못했습니다만;;(2년전에 본거라 아직도 있을런지는...) 그리고 보통 레코드 씨디가게 가면 베스트엘범 만 오천원이면 살 듯하네요~ 아 그리고 리핑은 윈도우미디어플레이어로 아주 쉽게 가능합니다 ^^
09/02/10 19:37
저도 시디로 사는 걸 추천합니다..
게다가 애비로드 같은 앨범은 후반부에 메들리가 있는데 mp3로는 트랙의 자연스러운 이동이 힘들죠.. 저도 한 때 비틀즈에 빠져서 mp3로 듣다가 결국엔 전집을 사버린;; 최근에 비틀즈 리마스터링 앨범이 나온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어찌됐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소식아시는 분 계시나요?
09/02/11 12:50
안타깝게도 비틀즈 곡의 저작권은 현재 마이클 잭슨씨가 들고 있습니다. 2000년 즈음에 경매를 통해서 폴 경과 경합을 벌였는데,
압도한 재력으로 마이클 잭슨이 사들였다고 하지요. 그 덕분에 나름 절친한 사이였던 둘은 앙숙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전부터 비틀즈 곡의 저작권료는 천문학적인것으로 유명했는데요, 그 실례로 라디오, TV, 인터넷 등 유료로 여러 사람에게 들려줄 수 있는 행위를 하는 것은 볼 수가 없습니다. 정확히는(저작권료인지도 잘 모릅니다만) 잘 몰라도, 라디오나 광고에 한번 트는것 만으로도 3억 가까이 돈이 든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혹시 mp3 판매를 하려면 싸이월드든 멜론이든 한 곡당 대략 1만원~10만원쯤 책정해야 수지 타산이 맞지 않을까 하네요... 비틀즈 노래의 천문학적인 액수에 대한 에피소드로는 영화 [I am Sam]을 들 수 있습니다. 저는 보지 못했지만 이 영화의 삽입곡이 모두 비틀즈의 노래라고 하는데요, 그것을 모두 비틀즈의 원곡으로 한다면 당시 환율로 계산해서 한화 45억 가까이 필요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전 곡을 리메이크해서(혹은 한 곡들을 골라) 영화에 삽입했다고 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제작에 있어서 사상 가장 많은 돈을 들였다고 합니다. 그냥 덜덜덜이지요. -_- 아무튼 근시일 내에 mp3를 구매하려는 희망은 버리셔야 할것 같습니다. CD를 산다고 해도 그닥 비싼 희귀본들도 아니니 쉽게 구할 수 있으실 겁니다. 게다가 윗분들 말씀대로 리핑이 손쉽다는 장점도 있고, 비틀매니아로 봤을때 일반 가정에서도 몇장 정도의 비틀즈 CD는 소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혹시 CD를 구매하실 생각이라면 꼭 베스트 앨범보다는 하나의 앨범을 사시길 추천합니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된 ONE이나 YELLOW SUBMARINE 이 아니라면 나중에 비틀매니아가 됬을 경우 돈아깝다고 느끼실수도^^ 처음 들어 보신다면 애비로드, 러버 소울 순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처음 들으시는 분들도 편하고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겁니다. 그 이후에도 더 필요하시다면 페퍼상사, 화이트, 레볼버 정도 순으로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아, 그저 다만 추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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