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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1 00:33
저 같은 경우에는 고등학교 졸업한지 10년이 됐는데, 당시 핸드폰이 많지 않은 시기여서, 연락처를 많이 얻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잘 연락도 되지 않고, 애써 연락처를 얻으려고 안하니 친했다고 생각하는 애들이랑도 멀어져버리고, 지금까지 편하게 연락하고, 내 집으로 초대할 수 있는 고등학교 친구 및 후배는 딱 4~5명 정도네요. 릴리리쉬님은 대단하십니다. 부럽네요.
09/02/01 00:42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큰 일 있을 때,
가족한테도 힘든 일을 믿고 부탁할 수 있는 친구 한 명만 만들어도 그 인생은 성공입니다.
09/02/01 00:47
5,6명 정도있네요... 어제 전역했는데... 휴가나오면 꼭 얼굴보는 녀석들... 만나는데 전혀 조금도 귀찮지 않은놈들...
딴사람들이 뭐라해도 그냥 같이있기만 해도 낄낄거릴수 있는 놈들... 제일 오래된놈은 15년째군요^^ 가장 늦게 합류한녀석도...8년째... 이 녀석들만 제 인생에 같이해도 전 만족할거 같습니다..^^
09/02/01 01:32
재수 초까지는 그래도 싸이월드로 연락하고 네이트온키면 자주 보고 그랬는데, 재수 끝나고 보니...
네이트온 키는 애들도 별로 없고 애들이 바쁜지 싸이도 그냥 열어놓기만 하고 관리도 안하고 폰번호는 또 언제 바꿨는지 -_- 연락이 서서히 안 되네요. 슬픕니다 더군다나 저는 친구들이 다 군대를 가버렸으니 흐흐
09/02/01 01:34
전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됬지만, 1주일에 1번씩은 보는 친한 친구들이 두 그룹이 있는데, 두 그룹이 완전 스타일이 다르네요.
한 쪽은 만나면 거의 여자얘기만 합니다. 한쪽은 뭐 공부나 운동 얘기쪽이죠. 두 그룹 합해서 10명 조금 넘는거 같네요. 군대 간다고 아쉬워 할 친구들은 이것보단 더 많을거 같아요.
09/02/01 01:53
저랑 상황은 비슷하신데 친구들은 저보다 훨씬 나으시군요 -_-; 전 고등학교때 그야말로 인생의 암흑기라서... 제가 그때 좀 성격이.. 까칠했었거든요 그래서 전 고등학교때 애들이랑은 한두명빼곤 연락안하고 중학교 친구들하고만 놀고있어요 후 샏..
09/02/01 02:13
연락하고 지내는 고등학교 친구놈들 대충 40~50 되고(설날같을때 문자쪼가리 보내주는애들..)
맨날 만나서 노는 고등학교 친구들은 7명정도고 여름에 같이 여행 가는 친구놈들은 대충 10명 되는거 같네요 고등학교 3년 같은반 재수 삼수를 같이 한 놈이 5명이 있어가지고.ㅠㅠ 이거 뭐 맨날 같이 놀다 보니.. 게다가 또 그놈들이 하나 둘 데리고 와서 놀다보니 추석이나 설날에는-_- 거의 20명정도 모여서 놀러를 댕기는 인간관계가 고등학교에서 멈춰 버린것 같군요. 그나저나 2 3년전까지 맨날 방학만 되면 남자놈들 8~10명이 바다로 놀러갔었는데 레지던트 들어가고 취업해서 지방으로 뿔뿔이 흩어지니..-_- 추석이나 설같은 명절때 고향에서 모이는거 아니면 정말 보기 힘들더라구요 고등학교 졸업한지 9년이 다되가는데 매번 보는 놈이나 추석때 한번 보는 놈이나 친구 결혼식한다고 거의 4 5 년만에 보는 친구들도 반갑더라구요. 고등학교친구가 오래가긴 오래간가 봅니다.
09/02/01 02:27
저는 소위 비읍이응 친구라고 하나요. 유치원-초-중-고 라인을 같이한 친구들.. 7~8 명 되네요. 그리고 고교친구들도 가끔 보고..
대학동기들은 OTL...T^T
09/02/01 08:02
전 고딩친구는 1명 연락하고,,,
전역하고나서 연락하는 친구는 고작 3명입니다..;; 전역하고 나니깐 정리될 사람은 정리가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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