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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30 09:36
뻘플 입니다. Haskell 오랜만에 들어 보네요.... 나름 의미있는 언어라고 기억 하는데...
그런데 무슨 일을 하시길래 Haskell 을 배우시나요? 혹시 대전 K모 대학?
09/01/30 09:50
아... 전 지금 미국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원생입니다.
전산언어학 과목 중 하나를 수강중인데, 그 수업에서 사용 중입니다. 그러고보니, 교수에게 이메일로 물어봤어도 될 일인데... 이상하게, 뭔가 궁금한게 생겼다 하면 자동적으로 피지알 지식인이 떠오르니... 이거 원...
09/01/30 10:40
phoe菲님// 아 그러시군요... 역시...
컴공쪽에서도 Compiler나 언어 관련을 전공하지 않으면 배우지 않는 과목이라... 컴파일러를 공부하다 보니 언어학 특히 영어관련 언어학이랑 많은 과목이 유사해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09/01/30 10:50
저도 이번 학기 Programming Language와 Theory of Computation을 동시에 듣는 크리가 터졌네요. 엄청난 랭귀지의 예에도 Haskell은 못봤는데 무슨 언어죠?? 그 언어 컴파일러 환경설정 부분이 있을듯한데요...
09/01/30 13:54
저도 뻘플입니다만..;;
저번학기 컴파일러 수강하면서 신문 경제면이나 아고라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시던 노암 촴스키씨가 책에서도 보이시길래.. 깜짝 놀랬었죠.. 물론 그 후로 노암 촘스키 할아버지 미친듯이 싫어합니다만..;;
09/01/30 14:02
chcomilk님// 전산언어학 하시는 분들 보면 신기했는데, 제가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자니 참...
MoreThanAir님// 설정 바꾸는 명령어를 찾긴 했는데, 영구적으로 바꾸는건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신놓은너구리님// 저도 촘스키언 언어학도이지만, 촘스키를 싫어합니다... (글을 너무 어렵게 써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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