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친구와 밤새 술을 먹고나서부터 생활패턴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우선 아침 8~10 시 정도에 일어납니다. 이후 점심때까지 그냥저냥 지내다가

오후 3~5시가 되면 미친듯이 졸립니다. ;;

이때자면 한 네다섯시간 정도 자서 열시 즈음에 일어납니다.

몸의 상태로 보면 몸은 이 때가 아침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더군요 .;;

일어나자마자 바로 잘 수는 없으니 적당히 있다가 새벽 2시즈음에 잘려고 노력해봅니다.

한두시간 뒹굴거리면 잠이 들긴하는데 이 때는 낮잠자는 것처럼 한두시간 정도만 자고 깨더군요.

새벽 5시즈음에 깨어서 또 뒹굴거리고 한두시간자고 8시즈음에 일어나죠.

그리고 또 반복...

예전에도 낮밤이 바뀐적이 있었는데 그때랑 다른 것은..

일단 자연스럽게 돌아오질 않는 것과

잠을 거의 두시간씩 끊어서 네번정도 자는 식의 이상한 현상입니다. -_-;

하루이틀이야 그러려니 하는데 일주일이 넘어가니 무척 괴롭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