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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8 20:51
제스퍼 구분법은 검색해보면 나옵니다(각종 카페나 루리웹등등에서 검색해보세요. 뭐 제조번호나 아답터로 구분을 하긴하는데 100% 정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요즘엔 국전같은 곳에서 '제스퍼'를 달라고 해서 살 수 있다고는 하더군요. 신공정을 찾는 이유는 역시 '레드링' 때문인데요, 팔콘만 되어도 안정성이 크게 향상된데다가 대시보드 업데이트로 인한 하드카피 기능으로 더욱더 레드링 확률이 낮아졌죠. 제스퍼를 사더라도 어짜피 스타터팩이든 뭐든 하드를 구입하셔야 하구요(필수는 아니지만 하드카피를 사용하는 것이 성능&안전성 모두 월등합니다. 거의 필수라고 보셔도 됩니다), 그렇다고 제스퍼가 팔콘에 비해 비약적으로 뛰어나다거나 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심리적으로 더 안전하게 느끼는 게 더 크다고 봅니다) 따라서 제스퍼니 팔콘이니 구분에 자신이 없으시고, 신제품에 민감하시지 않다면(성능상 차이는 없습니다) 그냥 홀리데이 패키지를 구입하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레고 인디아나 존스도 은근 재미있고, 쿵푸팬더도 공짜라고 생각하면 파티게임으로는 괜찮은 수준이니까요. 그리고 홀리데이패키지는 팔콘입니다. 제스퍼나오기전에 팔콘 재고처리용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죠. 이제 슬슬 제스퍼공정으로 된 프리미엄셋(60g)이 풀릴 타이밍이 된 것 같기는 하네요. (언제까지 아케이드만 팔 수는 없겠죠) 저도 12월말에 2년 반된 제퍼모델 레드링 떠서 교환받은 입장입니다만, 어짜피 레드링뜨더라도 3년 무상 교환가능하고 팔콘정도면 레드링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걱정 안하시려면 반드시 눕혀서 사용하시고, 가능하면 하드카피하세요) 게임기 자체는 추천할만 합니다. ps2도 아직 할게 많지만 디스플레이만 받쳐준다면 차세대기의 위력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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