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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28 19:04
로스트사가 MSL 32강 E조 1세트 신희승선수 대 박명수 선수의 경기인데요. 메카닉테란에 일반적인 모습을 보면 아카데미가 늦지 않습니까. 그걸 이용한 러커에 활용이 돋보였습니다. 러커가 골리앗탱크에 약하더라도 스캔없는 허점을 노린게 중요한것 같네요
09/01/28 19:08
메카닉을 잡을려면 제 생각엔 러쉬거리에 따라 유연하게 해야할거같아요.
파이썬의 12시 2시처럼 공중거리가 가깝다 싶으면 2햇 빠른뮤탈, 가로라면 지상으로도 제법 가깝기에 발업저글링이나 땡히드라러쉬하면서 드랍도 썩어주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리고 파이썬의 대각이나 데스티네이션처럼 러쉬거리가 멀다면 초반 벌쳐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최대한 드론째고 멀티랑 테크를 빠르게 올려주고, 테란의 제2멀티를 최대한 늦추면서 중후반을 도모하는게 좋지싶네요. 러쉬거리가 먼 맵에서 초중반에 억지로 테란에게 타격을 줄려고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거같습니다. 저번에 조일장선수가 신희승선수의 메카닉 상대로 데스티네이션에서 히드라러쉬하다가 막히니 바로 지지치더군요. 메카닉테란상대로 젤 좋은게 탱크나오기 전타이밍을 노린 히드라류 러쉬같은데, 히드라는 지상거리가 먼맵에선 아슬아슬하게 막히는거 같더군요.
09/01/28 19:24
제가볼때는 초중반에 타이밍을 두고 크게 타격을 입히는게 결국 간단한 해법이네요.
저글링 난입을 시키건 그게 아니라면 선 벌쳐수비이후 히드라나 뮤탈로 테란에게 심대한 타격을 주고, 끝내버리거나 상대가 앞마당을 복구시킬즈음에 3개스 혹은 그 이상을 완성시키고 후반 테란이 세번째 개스멀티를 위해 진출할때 하이브 물량으로 제압하는 방법이 있네요. 그리고 박상우 vs 김윤환 선수와 위에서 언급된 신희승 vs 박명수 선수의 스캔마나가 부족한타이밍의 럴커 압박도 해법중 하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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