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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04 19:06
저는 라식을 했구요.
집도 하시는 의사분들은 보통 나이가 40대 이상이신데, 그나이에 라식해서 뭐하겠어요. ^^;; 부작용은 많이 사라진게 사실이에요. 시술기계가 많이 발전했거든요. 라식이 각막을 깎아내서 시력교정하는 수술이잖아요. 예전기계보다 훨씬 조금 깎아내고도, 더 좋은 시력을 가지게 되었으니, 그만큼 안정적인 시술이 된거죠. 근데 저는 본인이 불안하면, 절대 하지말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장담은 못하는거거든요. 남의 조언을 듣고 시술을 했는데 만약 부작용이 생긴다면, 그것만큼 짜증나는게 없으니까요. 다음 '안티라식카페' 라던가, 이런곳도 가입해보시고, 어떤종류의 부작용이 생기는지도 알아보시고, 병원평가 등등등 많은 생각뒤에 결정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09/01/04 20:07
저는 라섹했는데.. 저 해준 병원원장님이 여자분이셨는데 그분도 하셨어요.. 50대초반정도..
제가 2년전에 했는데.. 지금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만약 99.9999%부작용이 없다해도.. 윗분 말씀대로 부작용이 아예 없는것 아니니까.. 자기가 잘 판단해서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참고로 제시력이 -4,-5정도였는데.. 난시도 심했구요.. 지금은 1.2 1.0정도 나오네요..
09/01/05 01:12
저는 라식을 했습니다.
저도 라식에 대해서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갑자기 하게 됐는데, 하고 나니 굉장히 편하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친한 친구들한테는 농담 섞인 어조로 너도 라식이나 하라고 하긴 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起秀님은 먼저 병원가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예전에는 무료였는데,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검사비받는다고 들었네요^^;) 검사를 하면 눈의 상태에 따라 라식, 라섹등의 본인 눈에 더 맞는 수술법도 알려주고, 해도 안경써야 된다(제친구의 경우;;),그외 등등의 결과나 눈 상태를 자세히 알려주더라고요~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는 본인의 관리가 젤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도 시력은 홈런왕강속구님과 비슷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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