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일하던 곳의 사장님이 세분이 계셨는데
휴일관련 통보를 못받아서 한 분에게 말씀을드리고 일요일날 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랬더니 토요일에 다른 사장님께 그와 관련된 불만과 함께 해고를 통보받았습니다
그리고나서 일요일날 쉬라고 말씀해주신 사장님에게 이러시면 어떻게 하냐는 말씀을 드리니까

'나는 곧 이 사업에서 손을 떼서 잘 모르고 있었는데 원래(제가 일하게 되기 전..) 일요일은 사장님 세분이
돌아가면서 일을 하기로 해서 그런줄 알고 그랬다' 라고 하시는군요

제 입장에서는 저분이 사업에 손을 떼서 잘 모른다는 등의 사장님들의 관계를 잘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저분에게 말씀을 드려서 일요일날 쉬라는 통보를 받고 그대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니 굉장히 어이없네요
이런상황에서 다시 돌아가서 일하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아직도 제가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피해받은것 같은 기분이라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pgr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