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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2 03:56
맞는 말이긴 하지만 과장해서 부정적인 시각으로 접근 하려는 측면이 더 강하네요. 실제로 근거 없는 이야기도 있구요. 서울대는 세계 55위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건 사실이 아니라 반한국적인 시각에서 적은 글이라고 해명(이라고 하기도 우습지만)글 올리시는건 어떤가요. 비슷한 예를 들어주는 것도 좋겠죠. 저건 마치 "미국사람들은 모두 총을 들고 다닌다."라는 식의 문장과 비슷하다. 뭐 이렇게요. 더 이해가 빠르겠죠?
08/12/22 03:59
네.. 저도 여느나라나 비슷한 사회문제로 보이는 것이 대다수라고 생각되네요. 한국인이여서인지는 몰라도.
오히려 제가 생각하는 한국의 치명점은 아닌듯한데요. 흡사 점보러 가면 무난하게 이야기를 해서 어느 사람에게나 어느정도는 맞는 그런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전 카투사로 군생활을 했는데 이 미국 친구들은 정말 얼굴만 안보이면 뒷담화를 하는 구나 라고 생각했던 기억도 나네요. 또한 흡사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 일본 등등도 수박 겉 핧기 식의 첫인상만 생각하고 쓴 글처럼 보이네요. 좀 심하게 말하면 제가 아는 어느 나라를 생각하더라도 저정도 흠은 만들어네겠네요. 일명 캐나다는 게으르고 은행 등의 기관에서는 다른 사람을 전혀 배려 하지 않는다. 라는 것이 제가 처음 밴쿠버에 갔을 때 느낌인데요. 제가 잠시 느꼈던 그 감정을 여기 저기 떠버리고 다닌 것과 차이가 없는듯 하네요.
08/12/22 05:43
근데 내용 보니까 어느 나라에서 조금식은 다 있는 일반적인 현상 아닌가요;
뒷담화 안하는 민족이 어디 있으며, 자국에 대해 어느 정도의 과도한 자부심을 갖지 않는 민족이 어디 있겠습니까? 저기 써있는 말들은 그냥 일부에게는 해당되고 일부에게는 해당이 안되는 말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외국 역시 일부 사람들은 저러고 일부 사람들은 그렇지 않죠
08/12/22 06:41
공감하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네요..어학연수하면서 만난 한국애들을 보면. 특히 인종차별에서 만큼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이래저래 얘기하다보면 역시 한국인이 최고라고 다른나라애들 뒷담화 하는 결론이나 내세우고 말이죠-_-+ 근데 뒷담화만큼은 세계적인 여성들의 소일거리인거 같습니다. 만만하고 입이 무거워서 그런지 일본중국타이완브라질 여성분들의 다른 사람뒷담화를 들어본적이 많습니다=_=.
08/12/22 09:00
딴건 주관적인 거니 뭐 그렇게 생각한다 하더라도..
서울대가 세계 100위권 안에 들어간지 몇년이 지나 최근엔 50위권에 있고, 카이스트도 이번에 100위권 안에 들어갔는데 마지막 코멘트는 뭐랄까.. 네이버 찌질이가 쓴거 같네요. 그리고 대학 순위는 입학생의 수준으로 매기는게 아니라는 것도 모르는 듯.. 아마 연구라곤 해본 적도 없는 학부생이 쓴 리플 같군요. 아니면 정말 네이버 찌질이거나.. 근데 선진국에선 관심도 없다면서 그쪽 사람들은 상당히 자세하게 알고 있네요.. 자기들이 선진국 아니라는걸 증명하는 건가..
08/12/22 09:54
그건, 그렇고 우리나라에 대해서 꽤 자세하게 안다는 생각이 드네요.
캐나다에서 한국에 관심이 많은 건지 아니면, 한국에 대해서 제법 아는 사람들만 글을 달아서 그런 건지 궁금하군요.
08/12/22 11:59
제가 생각하는 우리나라 최대 약점은
책임감이 떨어지는건데 그게 없네요~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다들 책임감 회피가 심한것같아요.
08/12/22 16:07
저중에 심한 거짓말은 없는것 같군요. 왠만하면 세계 어디서나 있는 일일수도 있지만...
하지만, 한국은 단일민족의 사상이 첨가되어있고 획일적인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좀 심합니다.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는 <남은 나와 다를수 있다>는 걸 잘 인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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